솔직히 드리퍼 6개월 차인데

걍 아무 생각 없이 솜 빡빡하게 넣고 피웠거든요

근데 가게에서 사장님이 리빌드 해준 거랑(택배로 리빌드 한 것을 받았습니다), 제가 리빌드 한거랑 맛 차이가 겁나게 차이가 나서

뭔가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맛 표현 차이에는 드리퍼에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단 제 방법은, 대충 드리퍼 길이에 맞게 솜 자르고, 솜을 빡빡하게 넣는다인데

숯치기를 해야지 맛이 좋아지는 건지, 솜을 적게 짤라야 맛이 좋아지는 건지

그리고 액상 넣고 10번 지진 다음에 하기도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문제인지, 같은 드리퍼인데도 불구하고 맛 차이가 이리도 심한지 궁금합니다

솜을 어떤식으로 조절해야지 맛이 좋아지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