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온 써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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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온은 별로라는 말 많이 들었고, 하달리는 클론 하나 들였는데 맛표현이 무지 맘에 드네요.
하달리 맛에 엔씨온 편의성이라고들 하던데 그 말이 정말이면 물건 몇개 정리하고 원본 하나 들일까 합니다 ㅎㅎ
하달리랑 하데온 맛 비교즘 부탁드립니다!
또한 하데온 정품캡이랑 하데온 클론캡이랑 맛차이는 없겠죠?
추천 1
댓글 4건
닷모드뉴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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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와같은 질문을 드린적이 있는데 제 글에 달린 답변을 그대로 복붙해드려요
둘다 사용중입니다. 기존 하달리보다 하데온이 조금더 흡압이 빡빡해 지긴 했지만 확 체감될 정도로 빡빡한건 아니고요. 들이 마실때 소리는 확실히 덜납니다. 맛은 하달리보다 하데온이 미미하게 앞선다고 생각 됩니다. 하달리는 빌드시 코일 높낮이를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지만. 하데온은 코일 체결부와 에어홀간에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코일 높낮이에 따라 맛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결로가 빨려 올라오는것은 하데온이 좀 덜합니다. 바텀으로 액상 짤때 에어홀로 세어 나오는걸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양쪽다 비슷 합니다. 위에서 하달리의 단점부분들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으신다면 하데온은 필요 없으실거에요. 개인적으로 하데온은 이미 엔시온을 사신분들중에 엔시온의 단점들 때문에 사용 안하고 계신다면 하데온 캡만 사도 인슐레이터가 들어 있으니(캡만 판매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됩니다. 저역시 엔시온 정품 사고 3일만에 쓰레기통에 던졌다가 하데온을 리빌드, 시연해 본후 망설임 없이 구매 했으니까요. |
큐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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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모드뉴비저는 왜 못찾았을까요 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클론 안쓰는 주의인데 선뜻 원본을 사기엔 가격이 꽤 있어서 망설이다가 하달리 클론을 사봤습니다. 맘에 들면 원본 구매하려구요 ㅎㅎ 선생님 답변 보고 하데온 구매 했습니다. 이 금액은 물건들 판매해서 충당해야겠군요.. 질문 2개만 드려도 될까요? 1. 하달리는 바텀에서 사용하기 꽤 불편하더라구요.. 쥬스홀이 넓은것도 아니고 에어홀도 낮아서 드립해서 썼습니다. 하데온 바텀에 쓰고 계신가요? 2. 하데온 빌드 시 코일을 기존 체결부위에서 살짝 내려주는건가요? 옴 세팅은 어느정도로 하시는지요 ㅎㅎ |
닷모드뉴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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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링전 하달리만 쓰고있구요. 에어홀 누수는 공통적인 부분인것 같아 제 경우를 말씀드릴게요.
바텀에 물려서 쓰고있고 누수는 처음에 좀 겪었지만 지금은 하달리 스타일에 익숙해져서 불편함은 못느낍니다. 코일체결은 답변자분의 말씀을 근거로 제 의견을 내자면 에어홀과의 거리가 있으니 본인 보통 흡압에 따라 위치는 달라진다고 생각됩니다. 흡압이 센편이시면 에어홀에서 공기가 위로 딸려오는 속도가 빠를테고 그러면 에어홀과 드립팁사이의 공기의 이동경로가 수직에 가까운 형태로 가파를테니 코일을 조금 위로 들어올려 공기가 코일을 치고 올라가게끔 만드시는게 좋겠고 본인이 좀 스무스하게 흡입하는 편이시면 좀 더 내리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답변자분의 대답도 맛이 더 있다 없다가 아니라 맛의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하신 것도 맛의 취향, 그리고 스타일이 개개인이 다 다르므로 본인이 맞춰가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구요. 혹시나 하데온을 구매하실 경우에는 지금 쓰고 계신 하달리가 만족스러우시다면 에어홀의 위치와 코일의 위치를 비교해보시고 하데온쪽에 적용해보시는게 자신에게 가장 좋은 리빌드스타일을 찾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
큐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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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모드뉴비완전히 이해 됬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하데온 구매 고민중인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설명이 될 것 같네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