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코로 베이핑을 입문한지 2주 좀 덜 되었습니다.

사용중인것은 버서커rda + RSQ바텀기기입니다.

베이컨코튼과 니크롬 퓨즈드 클랩톤(28x2,36) 사용, 0.6옴대로 맞춰서 먹고 있습니다.

더벺에서 이지믹스 액상을 5개정도 사서 1분씩 교반후 지금까지 한번씩 먹어봤는데,

너.....무 맛이 없습니다. 현자타임이 오네요.. 베이핑라이프 정말 기대가 됐었는데..

나름 구매처에서 호평리뷰가 많은 것들만 골라 구매했지만.. 

교반직후 나오는 향기는 너무 좋으나, 베이핑했을땐

설명과는 전혀 다른 밍밍한 멘솔맛과 뭉그뜨러진 맛, 그리고 핀 후에 혀에 느껴지는.. 거슬리는 텁텁함.,.,

많이 답답해서 여럿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1. 이렇게 밍밍한 맛은 클론액상의 한계인가요?

2. 저는 입문시작하기 전에 '향이 입안에서부터 비강까지 풍~부하게 감돌아서 베이핑이 끝나도 은~은하게 남는' 느낌을 기대했습니다.

   이렇게까지 바란건 너무 오바인가요....?

3. 저랑 같은 덱을 쓰시는 분들은 잘 쓰고 계신지 , 코일과 옴세팅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4. 이런 고민을 가지고계셨던 분들, 어떻게 극복해내셨나요?

이건뭐.. 쓰다보니 불평만 늘어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