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 탄맛 조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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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호흡 입문한지 얼마 안된 사람입니다.
지금 젤로 0.8부스트팟 개선버전을 사용중인데 얼마 쓰지도 않은 팟에서 탄맛이 계속 나서 사용법 질문을 드리려 합니다.
지금까지 쓴 액상은 무니코틴 액상 2종류와 얼려먹구싶오, 더블슬블 써봤습니다.
이것들을 쓰면서 느낀건데 액상 반통도 안썼을때부터 액상 맛이 변하더니 탄맛이 조금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질문 해봅니다.
베이핑 텀은 10초정도 주는게 좋다고 해서 그정도로 주고있고 최소 5초는 기다렸다 씁니다
액상에 코일이 최대한 젖은상태를 유지하고있고 팟에 적혀있는 출력범위중 중간정도 츨력으로 사용합니다.
한번 흡입할 때 2~3초 정도 흡입합니다.
이렇게 사용중인데 이상하게 새팟에 새 액상뜯어서 넣고 반통도 안가서 탄맛이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제가 잘못 쓰고 있는걸까요? 아니면 여러분들의 베이핑 습관같은걸 공유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지금 사용중인 얼먹 액상 색깔 첨부입니다.
이상하게 팟에만 넣으면 변색되네요 액상통에서는 그냥 투명에 가까운 누런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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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Nase님의 댓글
얼려먹구싶오와 더블슬블이 원래 코일 빨리 잡아먹는 액상입니다
코일의 수명은 사실 액상이 영향을 많이 줍니다 어떤 액상은 한 탱크만 사용해도 코일이 타는데 어떤 액상은 두 병을 사용해도 멀쩡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너무 강박적으로 습관을 조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편하게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극단적으로 하드하게 사용하는게 아닌 이상 코일 수명에 액상 만큼이나 영향을 주지는 않더군요 |
코러싱님의 댓글
@Nase그렇군요ㅜㅜ
생각보다 코일 지출이 크네요 얼먹 액상가격 너무싸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한통에 코일 두세개씩 써버리는 놈일줄은... 오히려 다른액상보다 비싸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helloeve님의 댓글
멘솔향만 단일로 들어가거나 연초맛 베이스 액상은 코일 수명이 길어요!
혀에 단맛이 남는 액상일 수록 코일에 슬러지가 금방 끼고 그러다 보면 다른 액상에 비해서 빠르게 탄다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저농도 액상 같은 경우는 니코틴 충족도가 적어서 보통 10번 가까이 베이핑을 해고 타격감도 느끼려면 길게 베이핑을 해야 만족도가 생기는데 이렇게 베이핑을 하다보면 코일 수명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고농도 액상 같은 경우는 5번 정도만 베이핑 해도 니코틴이 충족이 되고 한번 베이핑을 할 때 깊게 하지 않기 때문에 코일 수명도 그만큼 길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1병 사용하는데 저농도 액상 보다 더 길게 사용하구요. 1% 저농도 액상은 1병 비우는데 5~7일 정도 걸리는데 고농도 액상은 보통 2주일은 걸리더라구요. 고농도 액상이 저농도 액상 대비 2배이상 비싼게 아니라면 오히려 고농도 액상이 금액적으로 더 합리적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금연 목적으로 고농도 액상으로 시작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베이핑을 하고 있어요 물론 고농도 액상을 취급하는 곳도 적고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 않다라는게 함정이지만 요즘에는 미국 프리미엄 고농도 액상 종류가 점점 늘어나고 있더라구욥! |
코러싱님의 댓글
@helloeve제가 니코틴때문에 베이핑을 시작한건 아니라서 고농도 액상은 생각도 못했네요 고농도 액상 말고 멘솔같은거는 저랑 잘 맞을거같아요 추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