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코 액상 3ml정도를 맛있게 먹고 2년이 아직 안된 퓨어니코틴 250mg/ml를 액상에 4mg/ml로 되도록 1.63g 투입했는데... 

하루, 이틀만에 맛이 엄청 연해졌습니다.

액상들은 니코틴 섞기 하루, 이틀 전에 엄청 진하게 먹었던건 굉장히 연해졌고, 액상자체가 연한건 거의 맛을 느끼기 힘들게 됐습니다...

또한 공통적으로 베이핑 후 침을 삼키니 아주 약간 쓴맛이 느껴집니다.  

니코틴은 냉동실에 꺼내서 1시간정도 밖에 놔뒀다가 잘 흔들어서 액상에 넣었습니다.

니코틴 투입 후 300번 이상 흔들고 서늘한 책상 서랍안에 넣어뒀구요.

니코틴 넣기 전과 후에 동일한 무화기와 가변,코일, 와트로 세척도 확실히 하고 먹었는데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솜 잡내도 많이 날렸습니다.

한가지 액상만 이렇다면 가습이나 몸 컨디션이 안좋구나 싶을텐데...

이렇게 맛이 굉장히 연해진 액상이 4개입니다 ㅜㅜ

니코틴 넣은 것 말고는 문제 될 것이 없어보여서 냉동실에 넣어둔 니코틴을 해동 후 확인했는데... 

갈변정도는 밝은 황토색이고 냄새를 맡아도 문제없었습니다.

약 반년동안 이렇게 먹어왔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험 해보신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