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태면 노틸코일 탄 건가요?(전린이라..)
본문
안녕하세요 최근에 여러기기를 전전하다가 노틸러스프라임x로 정착하게 된 전린이입니다.
제가 전담 시작하고 한달만에 거의 기기를 3개나 갈아치워서
여러기기와 팟으로 베이핑을 해서 한기기 한 팟을 미친듯이 써본 적이 아직 없어서
코일이 탄 것에 대한 감이 없는데요.
지금 제가 노틸 bvc0.7코일로 캐슬롱을 먹고 있는데
며칠전부터 좀 코가맵다? 목이 칼칼하다의 정도의 느낌이 좀 올라오고 액상 본연의 향은 처음보다 잘 안느껴지는 상태입니다.
원래도 이 액상이 디저트치고는 좀 묵직해서 아무생각 안하고 먹다가 들숨때 못삼키고 기침할때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베이핑을 다 마치고 난 후에도 기침이 좀 나요. 목이 칼칼하고 코는 좀 맵다해야하나.
그리고 액상 향도 일부 고소한 향만나고 처음처럼 풍미가 잘 느껴지진 않네요.
처음에는 이게 말로만 듣던 가습인가 싶기도 했는데.
이정도 상태면 코일을 갈아줘야 할때가 된 건가요?
제가 둔한건지, 아님 노틸 bvc0.7코일이 액상맛은 좀 죽이면서 메케하게 올려줘서 그런지
탄맛이 나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팟자체를 3~4개정도 액상을 세팅하고 이것 저것 돌려먹어서 이코일을 얼마나 썼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노틸러스 팟기준으로 못해도 한 4~6카토는 먹은 것 같아요.(액상으로 치면 못해도15미리~20미리 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캐슬롱이 거의 주식이라. 가장 자주 많이 먹었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액상이 처음보다 베이핑하고나서 뒷끝이 좀 맵다? 목이 칼칼해서 잔 기침이 좀 난다는 증상과
액상 맛이랑 향이 전체가 다 느껴지지 않고 일부가 느껴지거나 아예 안 느껴질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액상맛도 좀 약해진 것 같고 칼칼하고 매운건 좀 심해진 느낌?
이게 지금 캐슬롱액상 마지막 카토째라 이제 새로운 파폰시리즈를 도전할꺼라 코일을 교체하기 전에
문의드려봐용.
댓글 4건
띠롱띠롱님의 댓글

|
여러개의 액상을 돌려가면서 드셨으니 가습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몇 액상은 슬러지가 껴서 맛이 도드라지는 경우가 있으나, 작성자님 같은 경우에는 탄걸로 추측됩니다. 일단 한번 갈아보고 여유시간 후 베이핑 하신 후 같은 증상인지 확인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
주간지님의 댓글

![]() |
@띠롱띠롱감사합니다.
그냥 새로운 액상오기전에 코일 바꾸지말까했다가 교체해서 비교했더니 탄 것 맞네요! |
달려라티지님의 댓글

![]() |
저도 노틸코일 사용중인데 맛이 연해지거나 살짝 탄느낌 들면 바로 코일 교체 합니다~
최대한 일주일 이상 사용도 안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ㅎㅎ 노틸 코일 저렴하니 자주 교체 해주세요~ |
주간지님의 댓글

![]() |
@달려라티지아 맛이 연해져도 코일이 탄 것이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