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궁금한게 노틸러스프라임x가 사용가능한 코일이 엄청 많잖아요?

1. 보통 인터넷판매사이트에서 bvc0.7메쉬라고 표현하는 코일이 노틸러스2s 0.7메쉬 코일인가요?

   제가 경험한 대다수의 사이트에서는 노틸러스2s 0.7메쉬 코일이라는 표현은 없고

   bvc0.7과 bvc0.7메쉬로 나뉘는데 bvc0.7메쉬로 구입했더니 케이스에 노틸러스 2s 메쉬코일이라 적혀있네요.

2. 제가 유독 코일이 불량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저 0.7메쉬코일이 유독 다른 액상먹다가 액상을 바꾸면

바꾼 액상 맛이 거의 안나는 수준인데 노틸프라임x 코일은 액상 바꿔서 먹거나 코일을 중간에 해체해서 뺐다가 다시

사용하면 맛자체가 안나나요?

쉽게 예를 들어서 제가 0.7메쉬로 크오크를 먹다가 0.7메쉬로 캐슬롱이 궁금해서 크오크 먹던 코일을 

캐슬롱먹던 팟에 넣었는데 처음 코일에 남았던 크오크 맛좀 나다가 그이후로 거의 가습온 것 마냥

아무맛도 안나더라고요.

이게 코일이 불량인건지 아니면 캐슬롱이 상대적으로 크오크에 비해 맛이 연해서 크오크 맛이 베어있는 코일로

맛이 안나는건지, 혹은 코일 자체를 여러액상을 돌려쓰면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서요.

3. 주력이 캐슬롱인데 bvc0.7코일로는 나름 무화기 비슷한 느낌으로 잘 먹고 있는데 맛과향이 어떨때는 조금은 흐릿하다해야나.

   어떨때는 가습 온 것 처럼 너무 밍밍할때가 있는데 

   캐슬롱을 0.7메쉬코일로 먹으면 조금 더 맛표현이 선명해질까요?

일단 기기자체는 노틸프라임x가 제가 사용했던 다른 팟기기보다는 흡입할때 무화기 비슷한 느낌이 나서

기기를 변경할 생각은 없어서 코일 문의 드립니다.

이렇게 아예 다른 액상쓰다가 덮어씌우고 아무맛도 안나서 버린 메쉬0.7코일만 몇개 되어서

또 구매해야하는지 그냥 bvc0.7을 계속 써야할 지 의문이네요.

사람마다 어떤분은 메쉬0.7이 bvc0.7보다 맛이 선명하다라는 분이 있고

어떤 분은 반대로 메쉬0.7이 맛이 더 뭉개진다는 분이 있는데

저는 제가 가진 메쉬0.7코일은 액상 덮어쓰기 하다가 다 무맛나서 스트레스 받아서 버려서 알길이 없네요 ㅠ,ㅠ

가습비슷하게 와서 지금 하나남은 0.7메쉬코일로 따로 팟만들어서 마르키사 먹고 있는데

얘는 또 괜찮아서 

앞으로 코일을 bvc0.7을 구매할지 bvc0.7메쉬를 구매할지 고민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bvc0.7코일과 메쉬0.7코일에 학식있는 선배님들 조언 기다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