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0 배터리 +극이 움푹 파여들어갔습니다. 사용해도 괜찮은 걸까요.
본문
그 뽈록 티어나온 부분이 움푹 파여들어갔습니다.
이유는
오래 사용한 기기에서 구매 후 한번도 배터리를 빼지않고 계속 사용하다가
기기를 바꾸게 되면서 모드기기 해체해보려고 배터리를 꺼냈습니다.
배터리를 잡아주는 모드기기 자체의 그 뽈록 튀어나온 부분이 배터리의 뽈록 튀어나온 부분과 오래 눌려있으면서 발생한 현상인것같습니다.
모드기기 자체에서 충전을 주로하는 위주인데,
막상 보고나니까 엄청 불안하네요.
써도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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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Manch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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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버리세요 |
세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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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쓰지마시고 폐기하세요 |
나나이모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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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때문에 손모가지 걸수는 없잖아요 |
규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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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그냥쓰고잇어요 +극이 눌려서 철때기가 눌려잇는거같은데
모드기기에만쓰고잇어요 맥은 접점안닿아서안돼구용 |
ees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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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극 접점이라면 접촉부위가 원형입니다. 면으로 닿죠.
움푹 파인 접점이면 접점의 테두리 부분만 닿게 될거에요. 선으로 닿죠. 아무래도 면일때보다 선일때 접촉면적이 심하게 줄어들어요. 우리가 코일을 말때 저항은 두꺼우면 저항이 낮아지고 얇으면 저항이 높아집니다. 움푹 들어간 접점은 닿는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정상적인 접점에 비해 저항이 상대적으로 높아져요. 동일한 양의 전류가 흐른다면 정상일때보다 움푹 파였을때 접점에서 발열이 더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낮은 와트로 사용해서 전류의 양이 적다면 별 문제가 안될수도있지만 전류의 양을 많이 뽑아내신다면 교체를 하는게 나아요. 아 물론 움푹 파이게 만든 그 기기에 그대로 사용하신다면 별 차이는 없을거에요. 모드기 쪽의 접점에 맞게 변형된거라 접촉 면적이 줄어드는건 아닐수도 있으니까요.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