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휴대성 및 그냥 아무 충전기에나 꽂아 쓸 수 있는거 뭐 없을까 하다가

q16 액상 사는 가게에서 아폴리온 써보고 이 정도면 뭐 괜찮겠다 하면서 샀는데

순정상태 그대로에 25w 놓고 레몬 트위스트 피치블라썸 넣고 피는데 코일이 자꾸 타네요.

아무리 봐도 멀쩡한 것 같은데~ 하면서도 코일 교체 했는데도 불과하고 또 탄내가 납니다.

에어홀을 단계별로 다 열고 닫아가며 테스트 했는데 1초 이상 파이어하면 무조건 타네요.

코일이 사실 q16에 들어가는 코일이랑 크기 차이가 별반 없잖아요ㅎㅎ

q16을 하나 더 살껄 그랬나봅니다. 액상도 좀 많이 들어가고 샵에서 시연할때는 계속 물고빠는게 아니라

맛만 보는 정도라서 이렇게 빨리 타는거 인지를 못했네요.

와트 엄청 낮춰서 피면 안타는데 맛표현이 거의 안됩니다.

원래 폐호흡하는 타입이라 사면서 살짝 걱정은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혹시 원래 이런건지 제께 잘못된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