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 수증기가 목 수분을 뺏어 간다는게....
본문
목감기인데 글을 읽다보니 전담이 입안의 수분을 뺏어간다고 하는데
몇일을 생각해봐도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전담은 액상을 기화시켜서 수증기로 내보내는거 아닌가요?
생각해보면 가습기처럼 오히려 수분 공급을 해줄거 같은데 아니라고 말씀하셔서 그러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어떤원리 인지 궁금하네요..
목감기로 베이핑을 마음대로 못하니 자기 합리화할 이유를 찾고 있어요 ㅎㅎㅎ
추천 0
댓글 5건
추천요정규딩님의 댓글

|
vg pg 향료 (니읍) 이런식으로 액상이구성되는데
그중에 vg라는게 물을 잘 먹워요 그렇기때문에 목이자주마르고 수분을 뺏어간다는거에오! |
이윤님의 댓글

|
|
입문해보님의 댓글

![]() |
일단 베이핑시 나오는 증기가 수증기가 아닙니다 가습기처럼 진짜 물을 증발시킨 수증기라면 더 촉촉해지겠지만 그게 아닙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피부에 알코올 성분을 바르면 주변 수분을 뺏어가면서 빠르게 증발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액상이 알코올 성분은 아니지만 비슷한 원리인 것으로 압니다 |
Mulgoms2님의 댓글

![]() |
수증기가 아니라 글리세린 증기라 그렇습니다. 글리세린이 끈끈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흡습성 때문인데요. 이는 글리세린이 주변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인데요. 기화된 글리세린이 목과 코의 수분을 뺏어가서 건조감을 느낄 수 있고 코가 충혈되 코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
족제비아기님의 댓글

![]() |
pg,vg가 흡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기도의 수분기를 흡수하여 내뱉게 되어 목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