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21일부터 폐홉에 입문한 전린이 입니다. 이게 개미지옥이라는 걸 실감하면서 고민이 있어

질문 좀 드리고자 합니다.(결정장애 전린이 입니다...)

현재 모드기기는 SX mini G class 로 입문해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이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밀어주는 힘이 다르다는 걸 몸소 체감하며 적응 중 입니다.

함께 구매했던 무화기는 프리맥스 매쉬프로 골드1, 블랙1 이렇게 2개의 탱크로 하여

1개는 크오크, 1개는 알베를 먹고 있습니다.

허나 제가 원래 연초를 10년 정도 태우다 ->아이코스(1년7개월)로 전환하다 찜내에 더이상 참지못해

전담 폐홉으로 넘어온 것이였는데 아무래도 입호흡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폐홉입문한지 24시간만에 다시 오프라인 매장을 또 방문하여

오리온 DNA GO 실버카본을 구매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초 구성품이던 팟 3개를 돌려쓰고 잇는데 귀차니즘이 옵니다.

현재는 0.5옴 팟에 네스트 솔트 슬로우블로우 0.98%

0.25 팟에 크오크 솔트 0.98%

또다른 0.25옴 팟에 에보니 솔트 0.98%

이렇게 흡입 중인대 그전에는 0.5한개 0.25한개에 폐홉용 알로에베라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폐홉용은 확실히 비교가 안되게 맛이 연하였고 만족되지 않았지만 무화량은 오리온이라는 기기 크기에 비해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0.5옴 팟에 네스티 액상을 넣으면서 크오크와 에보니도 들여서 남은 0.25팟에 넣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또 팟을 3개를 돌리니 번거롭기도하고 해서 고민이 들었습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고민이 되는 사항은

1번

휴대성 좋은 모드기기(위 프리맥스 매쉬프로 탱크가 두개가 있기에 지클에 1개, 그리고 추가 모드기기를 구입하여 1개 사용)를 들인다.

(휴대성 좋으면서 성능 좋은 놈이였음 합니다. 지클이 있다보니 지클을 휴대하기가 불편하여 지클은 집에서만....)

근데 가볍고 작은 성능 괜찮은 아이가 있었다면 이미 품절이고 없겠쥬...

2번

오리온 dna go를 하나 더 들인다.(현재 실버카본 이용중이고 눈에 보이는건 골드 카본 또는 골드자개 중 택)

문제는 오리온도 현재 3개 팟 돌려가며 쓰는데 여러액상 해봐도 아직까지 만족할만한 액상을 못만나서 문제....

계속 하루종일 고민이 되어 두서없이 글을 적고 추천좀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정답은 아무것도 안해야하는게 정답인대(텅장이 되긴 싫어여,,,이미 텅장이라 ㅠㅜ)

위사항에서 고른다면 뭐가 더 나을까요

 휴대성이 별로인 모드기기를 하나 더 들이는건 별로인거 같기도 하고 지금 쥐클도 성능과 이쁨은 넘 좋거든요

드리퍼(리빌드 종류)는 안하려구 합니다  

추천 꼭 좀 부탁드립니다.

혹 1번을 추천해주신다면 추천해주시는 기기도 좀 부탁드릴께요 오늘 낮부터 지금까지 알아보고 고민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