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 초보 질문 몇가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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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초금연을 목표로 이번에 전담 입문한 전린이 질문 몇가지 올리고 싶습니다.
현재 피코+비카 조합으로 입호흡 중인데 매장 폐호흡기기 시연 후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베이프 둘러보니 모드기는 이렇다 할 성능 차이가 없다하셔서 디자인보고 결정하면 될것 같은데 문제는 무화기입니다.
개인적으로 1.누수 2.코일수명 3.맛표현 을 우선순위로 무화기 결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RDA쪽은 아직 초보라서 차치하고 코일교체형 기성 무화기로 팔콘, 만타, 프리맥스 삼대장 많이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 중 만타 디자인이 가장 취향인데, 이베이프 유저분들 공통적으로 만타가 쇠맛과 탄맛이 심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것이 만타 전용 코일의 문제라면 호환되는 다른 코일로 교체시 쇠맛, 탄맛에 좀더 자유로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추천 코일과 코일수명,누수문제는 어떠한지도 궁금하구요..
그리고 삼대장 제외하고 검색해본 결과 스컬탱크+QF메쉬코일이 누수와 긴 코일수명, 무난한 맛표현까지 상당히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팔콘,만타,프리맥스 비교하여 스컬탱크 어떤가요? 무화기만 따로 구입할 가치가 있을까요?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9건
갓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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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만타에 대한 대답 드리자면 gt 코일 외에 다른 코일들도 호환되는 것으로 압니다.
gt가 탄맛이 덜하긴 해요 만타 메쉬 코일보다는. 근데 이왕 하시는거 rda랑 rta 추천드려요. 입호흡 할때랑 다르게 폐홉은 교체주기가 빨라서 만타탱크 코일값 부담 때문에 사자마자 거의 2주만에? rta rda로 갈아탔습니다. 애용하시는 샵 있으시면 빌드 배우고 유튜브로 배워도 될만큼 쉽기 때문에 추천드릴게요. 처음엔 몇번이나 코일 말아보고 솜 끼고 했는데 지금은 진짜 아무 일도 아니네요ㅋㅋ 초기비용이 조금 들겠으나 장기적으론 가격도 아끼고 맛도 좋고 일석이조입니다. 어차피 계속 베이핑 하실거면 넘어가실거에요. |
키엘리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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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탱크는 팔콘보다 스컬 사용중이에요!! 스컬이 맛표현은 조금 약하지만 액튐과 누수가 없고 코일 수명도 길어서 외출할때 기성탱크는 스컬을 선호했엇습니다 ㅎㅎ지금은 rda만 쓰느라 구석에 박혀있지만.... ㅋㅋㅋㅋ |
뿜바스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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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태리빌드... 이렇게 탱크추천 글에 항상 선배님들 권유가 있는거보면 도전해볼까 싶기도하고..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니 선뜻 엄두가 안나네요. 조언해주신대로 주변샵에 한번 문의드려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갓태님! |
뿜바스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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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오 팔콘도 사용해보신 것같은데 스컬을 추천해주시네요.. 역시 초보자가 쓰기엔 누수없고 코일수명 긴 스컬이 딱인가 싶습니다. RDA도 차차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엘리니님! |
갓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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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바스띡증말 망설이지 마세요ㅋㅋㅋ 전 어쩔때는 코일이 빨리 타길 기다리기도 합니다.
빌드한 직후 그 맛이 넘모 맛있어요. |
메이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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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까놓고 말씀드리자면, 본문중에 삼대장이라고 하는 기성코일 탱크들이 솔직히 뭐가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 싶습니다. 액튐과 누수 그런 거 솔직히 탱크 자체의 결함일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요. 대부분 본인이 쓰던 제품이 문제가 없으면 좋은 것이고, 만에 하나 단점이 보여도...심지어 관리소홀로 문제가 생겨도 제품 탓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콘 같은 경우는 제가 쓰고 있는데 저도 한 이틀 전에 누수가 났습니다 하지만 결국 원인은 액상을 채워놓고 거치대에 장시간 보관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입문제로 쏟아낸 것이었죠. 대부분은 이렇습니다. 이런 걸 본인이 파악하지 못하면 "팔콘 누수 심해요"라는 말이 잘 쓰고 있는 사람은 굳이 글을 안올릴테니 문제 겪은 사람들의 글들만 보여서 그게 보편적인 문제인 것처럼 만들어지는 셈이랄까요. 약간의 위약효과, 선 이용자들의 평가가 자신에게 약간 덧씌워지는 현상이 없다고 말 못하겠습니다 저는. 같은 탱크에 담은 같은 액상도 저는 그날의 미각 컨디션이나 액상 보충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어찌 속단을 하겠습니까. 결국은 그런 말들이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면 진작에 삼대장 같은 말도 나올 필요 없이 제일 좋은 거 하나가 선정될 수도 있겠죠. 가장 속 편한 건 오프매장에서 비교해보시고 본인의 느낌을 믿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일 수명도 본인의 베이핑 습관에 달렸고, 누수도 본인의 관리 수준에 달렸습니다. 저는 팔콘 코일을 3주를 넘게 써요. 베이핑 시 권장와트보다 조금 낮춰 쓰고 장타 연타 자체를 안하기 때문이죠. 이런 부가설명 없이 제가 인터넷에 "팔콘코일 3주 넘게 가요" 라고 그냥 쓰면 무책임한 언사가 되는겁니다. 결국은 본인의 느낌과 습관입니다. |
뿜바스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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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하나하나 다 맞는말씀이시네요. 그래도 그나마 미리 경험하신 유저분들 의견이 한번 듣고 싶었습니다.ㅠㅠ
여러 조언 참고하여 직접 경험해본 후 제 느낌을 믿고 선택해서 올바른 습관으로 관리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메이븐님! |
스티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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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은 제 개인적이지만 스트립코일이 메쉬보다 낫던데요. 수명도 더 길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밖에서 폐호흡은 스퀑크 쓰고 기성 탱크 사용 안하지만요. |
문첨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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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탱크 한창 쓸 때는 스트립 메쉬 뭔가 차이가 나는 것 같기도하고 안 나는 것 같기도하고 그랬는데
Rda 쓰고나선 맛이나 향에서 차이가 안 느껴지네요 스티커님 말씀처럼 스트립을 더 오래쓰는 건 저도 경험했습니다 경험상으론 스컬보다 팔콘이 맛을 더 잘 뽑아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스컬탱크 사용 후 Rda로 바로 넘어와서 팔콘을 따로 구매하진 않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