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베이퍼 입문 3일차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하루 한갑 연초가 하루 한 대로 바뀔만큼 베이핑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제, 그러니까 2일차에 너무 계속 물고 있었는지...

무화기가 뜨거워지는게 느껴졌습니다. (베이포레소 럭스킷-스컬탱크)

아. 쿨다운을 좀 해야겠다. 싶어서 좀 식혔다가 다시 폈는데 액상맛이 조금 변한겁니다. 순간, 아! 이게 탄 맛이라는 건가.

그런 느낌이 들었죠.

스트립 코일 적정 와트가 65W인데 저는 이제 입문이라 55W로도 충분해서,

적정 와트보다 낮게 피니까 탈 일 없겠지 하고 막 폈습니다. 3일 만에 탄 맛을 느낄줄이야...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글이나 영상 중에 '정석 사용법'에 대해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베이포레소 사용설명서에도'한 번 흡입시 몇초 이상 흡입하지 말 것' 이라던가, '한 번 흡입 후 몇 초 동안 쉬어라' 이런게 나와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정보를 가지신 선배님이나, 경험상 이렇게 하면 되더라, 이런 지혜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한번 흡입시 길어봐야 2초 정도, 하지만 연타를 굉장히 많이 합니다.... 지금은 자제 중이에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