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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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판매자인데요. 상황은 대략 이렇습니다.
환불을 구매자가 거부하는 상황이였고, 그렇다고 제가 배송이 지연된것도 아니였어요.
연락처랑 동일 이름이고 은행이 있어서
그쪽으로 이체했더니 이번에는 돈안받았다고
신고한다고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아니 본인 핸드폰번호에다가 계좌번호 연동도 되어있던데
아닐수가 있나요? 동명이인이라고 발뺌하는데 일단 저도 제 나름대로 문자내역 싹다 가지고 있고
여차하면 무고죄로 신고가능하면 바로 신고할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변호사도 준비해놨구요.
갑자기 갑분싸하게 몇만원짜리 물건 사니까 자기가 바보로 보이냐면서 열등감 내비치고 완전 미친놈한테 제대로 엮인거같은데요.
물건들고 가서 조사받는것 자체가 귀찮은거지. 도대체 어디가 사기라는건지 도무지 이해가안됨.
자기는 토스쓴다고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그래서 저는 "그럼 계좌번호 보내라. 이체 한다." 했더니
물건을 받겠다고 떼쓰는 글을 복붙으로 계속 똑같은 말만 하길래 저도 똑같은말로 환불하겠다라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계좌번호 보내달라니까 갑자기 하는말이 처음에는 구매자가
카카오페이로 보내라고 해서 뭔가 미심쩍어서 제 기준에서는
미성년자 아닌가 해서 문자보냈더니? 본인이 조금 기분나빴나봐요? 저는 미성년자랑 담배거래 하면 피해를 보니까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표명을 했죠.
민증보여주더니 기분이 상한건지...... 나원참
갑자기 말꼬리 잡고 트집잡더니 자긴 무조건 물건받아야겠다고
떼쓰길래. "저기요? 제가 원래 보내기로 한날에 주말이 껴있어서 평일날 보낸다고
얘기를 했고 그쪽도 알았다고 했잖아요? 이 무슨 어거지에 생떼에요?"라고 하니까
약속을 뭐 안지켰네 마네 이딴얘기를 하고있고.....사전에 다 조율까지 다 된 상황에서
그 전날 제가 그냥 쓰려고 판매원치않다고 계좌를 달라고했더니 자긴 물건받은게 없고
카카오페이로 뒤늦게 또 보내니까 자기는 안받을거니까 취소하든지 환불받으라고 지시를 하질 않나.
뭐 이런 미친놈이 다있나 싶더라구요?
돈도 받은게 없다고 생떼를 부리는데 돈돌려줘도 R지를 떨어대니 뭐 이딴놈이 다있나 싶은데요.
이거 잘못된거아닌가요??
너무 괘씸한데 이거 방법없을까요?
경찰서에 문의하니까 고소들어온건 없는데
30대 백수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주소가지고 있는데 찾아가면 2차가해일까봐 사람 시킬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너무열받네요
구매자도 별 이상한 거지쉑쉑버거들 많고 그냥 직거래가 마음 편하겠네요
댓글 1건
군감자님의 댓글
어휴 글만봐도 두통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