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기성코일에 상부 에어홀만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하데온을 구입하고 처음으로 하부 에어홀을 써봤습니다.

맛표현은 참 강렬했지만 증기가 예상 외로 뜨거워서 놀랐습니다.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마시던 증기랑은 온도차가 있어서..

구조를 보고 잘 생각해보니 상부 에어홀은 증기가 올라오다가 공기랑 섞여서 식어버리고

하부 에어홀은 공기가 코일로 들어간 후 증기와 함꼐 뎁혀져서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맛 차이도 나는 것 같습니다. 하부는 들어오는 공기가 증기를 밀어주니 강한 맛이 나는 것 같고)

제가 관찰한 것이 맞나요?

처음엔 빌드를 잘못 했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에어홀 차이가 있더라구요.

한참 처다보면서 제 맘대로 생각해봤는데

정확한 차이점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누수 차이에 관련해서는 유튜브 영상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에어홀도 있던데 상부/사이드 제품 입문자용으로 하나씩만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