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언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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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피던 기기는 vuse의 epod 2 였습니다.
가로 1.5cm, 세로 1cm 미만, 길이 9cm 정도 됩니다.
엄청 작아서 가볍기도 하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편하고 해서 몇 년 간 애용했는데요.
한국 들어오니까 팔지를 않아서, 이것저것 살피다가 비슷한 사이즈의 엑스팟 프로인가 하는 걸 찾았습니다.
근데 액상 카트리지 그냥 사서 쓰다 보니까 한달에 카트리지 값만 20만이 나오려고 해서 좀 에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꿔볼까 합니다.
검색을 좀 해보니까, 한국은 (양지 기준으로) 기성액상 사서 기기에 채워서 피거나 공팟에 넣어서 피거나 하는 게 가성비가 좋은 것 같은데요.
엑스팟 프로 공팟 경험자 있으시면 혹시 어땠는지, 괜찮은지 어떤지 경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고,
더 괜찮은 기기 있으면 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 위에 쓰인 저 정도 사이즈고 구매처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카트리지 형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액상 직접 채워서 써야 한다면 그냥 기기에 채우고 코일 갈아끼는 게 더 편할 것도 같네요.
액상비로 한달 10만원 정도 보고 있습니다. 도움 좀 주세요 선배님들.
댓글 4건
일리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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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팟이 쥴 같은 일회용 카트리지 쓰는 전자담배네요. 공팟에 액상 사서 채워쓰시면 훨씬 절약되실거에요. 브이쓰루 브이메이트e 아스몬 발라리안 아보카도베이비 amg pro 등등 좋은 기기들 많아요 |
으라차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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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오스네 일회용 카트리지 씁니다. 그래서 액상값? 카트리지값?이 장난 아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엑스팟 판매처가 많으면 그대로 가도 되는데, 너무 한정적이라 고민중입니다. 말씀해 주신 기기들 다 봤는데 제 기준엔 조금 큰 것 같고, 지금은 칼리번 G2 생각하고 있습니다. |
띠롱띠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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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번 G2는 배터리 용량이 요즘 CSV에 비해 좀 부족한 수준입니다.
G2 650 / 브이쓰루 900 / 아보카도베이비 1100 / 아스몬 1200 / 발라리안 1250 메인용으로 들고다니시기에는 배터리체감이 꽤 날 것 으로 생각합니다. 팟 부분에 액상병을 꽃아서 주입하는 방식인데 고무패킹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구조라, 생각보다 헐거워서 안쪽으로 들어가버리는 상황이 꽤 발생한다고 '합니다' (개인차가 있을 것 같네요.) 팟까지 구매를 추가로 계속 하셔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팟 + 코일 이중지출) 크기에 되게 민감하신 것 같은데, 일단 근처의 전담샵을 가셔서 요새 잘 나가는 CSV를 직접 일단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브이쓰루, 아스몬, 아보카도베이비정도를 한번 찾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일회용으로는 퍼프맥스도 조심스럽게 추천드리겠습니다. |
으라차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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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롱띠롱아 그런 문제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말씀해 주신대로 전담샵 가서 직접 보는 게 가장 빠르고 편할 것 같긴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