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맛이 다른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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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액상, pg, vg 구매해서 김장하고있습니다
저울, 교반 믹서기사용, 약간의 중탕, 보관방법 등 메뉴얼화 시켜서 똑같은 방법으로 제조중인데...
작년부터 김장시 한번씩 맛이 못먹을만큼 이상할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저 뿐만아니라 지인들에게도 이상하냐고 물어보니 마찬가지로 이상하다고 합니다.
향료는 김장 할 때 왠만하면 다 쓰거나 프리믹스로 만들어서 거의 남기지 않는 편이라
향료/pv/vg를 거의 다 새걸로 사서 담구는데 도통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변수가 있다면 향료 제조사에서 몰래 향료를 리뉴얼 했다던가, 향료 판매처에서 다른걸 넣어 줬다던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혹시 여러분중에 같은 향료를 써서 김장했는데 굉장히 맛있다가 갑자기 역겹게 느껴지는 경우 있으신가요?
항상 더베이퍼 이용중인데...
예를들어 이번에 tpa 더블초콜렛 클리어 향료가 옅은 갈색이었는데 tpa 티라미수 또는 다크초콜렛같이 아주 까만 색이더라구요.
별 생각없이 담궜더니 이 향료 넣은 레시피는 전부 망했고, 이것 말고도 나머지도 망한게 여러개 있어요.
물론 김장 잘 된 것도 있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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