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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a쓰시면서 알러지(여드름?두드러기)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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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2-07 22:40 685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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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담입문할때 팟디 쓸때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rta로 바꾸고 나서 이게 여드름이라 치면 짜지지 않는 여드름이라 해야하나; 뭐가 얼굴에 좀 자주 나네요.


이게 전담알러지라고 하기엔 전담 처음 입문할 동안에는 그러지 않다가

체감상 rta로 바꾸고나서 이런현상이 나타나서


특정 액상때문인지

혹은 rta로 바꾸고 나서 이런건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주력은 캐슬롱 꾸준하고 나머지 서브액상은 그때 그때 바뀌는 편인데

혹시 조언이나 아시는 것 있으신 분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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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마늉님의 댓글

마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피부에 알러지가 일어나는거라면 잘 모르겠지만, 여드름이라면 건조해져서 그런걸 수 있습니다. 베이핑을 하게 되면 구강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입이 건조해지고, 더불어 날씨도 건조해져서 피부에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 걱정되신다면 피부과를 가보셔요!

뭉뚝님의 댓글

뭉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제가 그랬습니다
입흡이던 폐흡이던 전담만 물면 그랬어요
병원에서도 명확한 답은 못내놓더라구요

제 경우는 코밑 하관에 아랫입술 밑 양옆 턱주변에 여드름은 아닌 염증같은 증상이 올라왔었습니다
전담 7~8년 해왔지만 처음있는 일이었고

한가지 심증이 가는건 백신 맞고 난 뒤로 증상이 시작됐다는걸 감안하면
백신 때문에 뭔가 체질이 좀 바뀐거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최근 전담 다시 물고나서 또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연초보단 이게 낫지싶어 그냥 방치중입니다

합성니코나 PG 또는 VG 나 특정향료 알러지 같은게 아닐까 싶어서
2~3달 궐련형도 다시 꺼내서 썼었지만
가만보니 궐련형도 캡슐 터트리는거나 아이코스에 종류별로 존재하는 향이나 다를게 없는거 같더군요

결국은 연초 한동안 피우면서 가라앉혔습니다

주간지님의 댓글

주간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마늉피부과 가도 원인을 알거나 하진 못하고 그냥 임시방편으로 여드름처럼 부풀어 오른 부분에 염증주사로 가라앉히는 정도여서요.

뭉뚝님의 댓글

뭉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주간지처음엔 소염제 먹으면서 염증 가라앉히고 그랬는데
더 안좋을거 같아서 포기하고 연초 잠시 피웠어요

그나마 입흡이 폐흡보다는 조금 덜했습니다

디미트리님의 댓글

디미트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주간지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저는 RDA 0.2옴대 가서 시작된 알러지가 주간지님은 조금 일찍 시작되셨네요.
저는 알러지가 처음부터 발생하지 않고 독소물질(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이 몸에 누적되었을 때 발현되었습니다.
(특히, 턱선 등 얼굴 주변)
따라서, 한번 발현되면 꾀 오랜기간 흡입량을 줄이거나, 잠시 다른 흡연 방법으로 갔다와야 합니다.
저도 해결책은 없지만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니코틴 -> 원인X 연초필때도 알러지 없었음
2. PG -> 가장 많이 언급되나 MAX VG(향료에는PG가 있을 것으로 추정) 사용시에도 알러지 발현
3. RTA 또는 칸탈선 쇠독? -> 가능성 있음
4. 향료 (개인적으로 과멘 액상 보다는 연초, 연디에서 더 높게 발현)
5. 연무 입자의 모공 막음 (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높은 이유 중 하나로 생각됨)

개인적인 해결책
1. vaping 량을 줄임(RDA->RTA->팟디->팟디, 아이코스 병행 등)
2. 체내 누적된 독소 물질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땀흘리는 운동 등
3. 연초, 연디가 맛있지만, 과멘 액상 사용 비율을 높임
4. 로션으로 얼굴 코팅 등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간지님의 댓글

주간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디미트리답글 지금봤습니다만 저랑 비슷하게 느끼시는 것이 많네요.

저도 베이핑 처음부터 시작된건 아니고 한 6개월 이후부터 시작 되었고
개인적으로도 과멘보다는 연디류를 할 때 더 심해진다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캐슬롱이 진짜 인생액상인데 제일 심해지는 것 같아요 캐슬롱 할 때가 으어어어어어어어어우ㅠㅜㅜ)

또한 리빌드가 팟디보다 조금 더 상황이 심해지는 것 같긴 했는데
그렇다고 팟디를 쓴다고 아예 상황이 나아지진 않더라고요. 체감상 리빌드보다 좀 덜한 느낌이지..

일반 피부과가도 그냥 피부 케어만 해줄 뿐 근본적인 원인을 알 수도 없고
케어 받아도 한 며칠이면 또 슬슬 염증나기 시작해서
대학병원 예약까지 잡고
오늘 아이코스 일루마까지 샀는데

보니까 아이코스도 pg vg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전 액상담배에만 pg vg가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후.. 이제 액상에 완전 적응해서 연초는 역해서 한개피를 마저 다 피질 못하겠고
아이코스는 필 수는 있는데 맛대가리가 없고..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그나마 과멘중에 먹을만한 마르키사로 버텨야 하나 싶습니다..
마르키사를 먹어도 상태가 좋아지진 않던데 으아아.

대학병원가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보통 이런 피부 알러지는
아예 근본적으로 원인을 끊지 않는 이상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진 않을 것 같아서
캐슬롱을 못할 봐에 걍 금연을 해야하나 별 생각을 다 하고 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캐슬롱을 제일 좋아하는데 하필 좋아하는 액상먹을 때 심해져서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요.
이런증상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위안 얻어 갑니다
엄청 억울하더라고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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