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v로 입문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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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에 관심이 있었지만 청소부터 관리해야할게 너무 많아서 연초만 폈습니다. 요새 csv라는걸 접하고 이 종류로 입문하려고 합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다른 블로그글은 홍보용정도로밖에 안보여서 여기에 질문합니다.
1. 농도는 어떤걸 골라야하나요?
제가 평소 말보루골드를 이틀에 한갑정도 피고있습니다. csv제품들 정식 팟의 니코틴함량은 1%~5%정도인것 같은데
이걸 연초로 환산하면 3mg정도밖에 안되더라고요... 리빌드하는방법 말고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들중에는 5%정도가 최대치인지,
혹시5%가 한계라서 연초보다 부족한 느낌을 받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2. 팟>>>기기 인가요?
배터리 등 하드웨어적인것 외에 누수현상이나 맛 같은 부분은 팟이 결정한다면
기기는 가성비제품을쓰고 팟은 괜찮은걸로 쓰는 방식은 힘들까요? 기준규격이 있어서 제품간 호환이 되는지 아니면 회사별로
호환이 잘 안되는편인지도 궁금합니다...
3. 추천할만한 제품은 뭐가있을까요?
제가 알아본건 칼리번 쥴 비엔토 하카 시그니처 정도인데 다들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실사용 후기겸 추천할만한 제품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2건
소미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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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린이인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설명 드립니다.
1.농도: 환산을 무시하고 직접 시연해본 바로 설명드리자면, VG:PG농도에 대해 50:50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농도 70:30 혹은 60:40비율은 카트리지의 코일이 금방 망가지더라구요. 10mg (0.1%)은 타격감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50mg의 타격감은 제가 지금 주력으로 쓰고있는 vaporesso의 zero의 경우로 설명드리자면 high모드(12.5W)의 경우 목이 아플정도로 타격감이 쎕니다. 지금 9W, 10.5W, 12.5W중 10.5W의 세팅으로 사용시 아주 만족스러운 베이핑과 니코뽕을 가져왔습니다. 2. Juul, Myle 등등의 csv와 제로, C601(비틀), 캐럿 등등의 팟시스템, S1500 을 사용해보면서 2-1. 팟은 브랜드별로 호환이 안됩니다. 2-2. 50mg saltnic을 구하실수 있으시면, 굳이 정품팟 대신 리필형 팟으로 추천드립니다. 3. 기기 선택시 아마 많은 시행 착오가 있을 수 있을겁니다. 케바케인지라 저의 경우엔 ZERO에 아주 큰 만족을 하고 Juul과 함께 메인급으로 쓰고 있고, 흡입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제품이면서 팟 교체시 불가피한 기기의 파손, 그리고 와이프에게 들키지 않을 아주 작고 힘있는 제품을 위주로 찾다보니 이것저것 구매하게되고, 결국은 제로 3대를 보유중이죠... 제 지인이라면 저는 제로 팟+ 카트리지2~3 - total 3~4개의 각기 다른 액상을 돌려쓰며 쓰라고 조언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하며 안전한 베이핑 되세요 |
청포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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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아빠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