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기 자문받습니다 많은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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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비스모커였다가... 권렬형을 피다.. 건강(!?)을 생각해서 3개월전에 저스트원으로 입문했습니다..
3개월간 행적
(30ml 12통 버억, 코일 8개 소비)
저스트원코일이 3,4천원이나 하다보니 쓸데없이 비싼것같아 한번에 40개정도를 사놓을까 하니,
코일5세트로 살시 만삼천원이고
기기를 같이사면서 사면 만원이라 차에 놔두고 필용도로 하나 더살까하는데
(하나만 쓰다보니 액상충전하기도 귀찮고.....)
[네이버스토어팜기준]
좋은기기들도 더 있는것 같아 알아보니.... 머리가 터질것같아 자문들좀 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고민중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일사는김에 저스트원을 또 하나산다
코스모킷이 대세다, 코스모킷사고 tt22코일(호환된다함)들만 사서 저스트원+코스모킷을 쓴다
비카/노틸2+피코를 산다 베놈베인을 산다
에라이 모르겠다, 폐호흡기로 하나사자 ( 큐브obs / 유소닉리듬) 애네 둘어떤가요???
그외에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3건
문첨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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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 댓글 하나 씁니다.
저도 저스트원으로 입문해서 폐호흡도 해봤고 지금은 주로 입호흡기만 씁니다. 연초 대용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처음 폐호흡기 쓸 때는 무화량도 많고 액상이 맛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연초 태울 때 그 빡빡한 흡입감이 자꾸 생각이나더라구요.. 폐호흡기는 팔거나 친구들 주고 지금은 하나만 남겼습니다. (현타 극복용) 지금 입호흡기 쓰시면서 모자란 감이 없으시다면 그냥 계속 입호흡기 쓰시다가 정말 지루해질 때 폐호흡기 하나 고려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코스모킷은 안 써봤는데 노틸피코도 좋습니다. 작아서 손에 잘 잡히고 코일 수급도 아주 용이하고 성능도 출중하죠. 그런데 제가 지금은 리빌드 무화기를 쓰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스트원이 코일 교체형 중에 가장 심플하고 편리하고 기능도 좋은 것 같습니다. 따로 배터리 넣지 않아도 되고 흡압 조절 잘 되고 코일만 바꿔주면 땡이죠. 친구 한 명은 연초 대용으로 거진 1년 넘게 저스트원만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그 놈 때문에 개미지옥에 빠졌지만.. 제품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겠지만 언급하신 물건들 사이에 어떤 획기적인 차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기계와 무화기를 사는 건, 하나만 쓰는 지루함도 없애고 예쁜 디자인의 기계도 갖고 싶은 수집욕구가 큰 것 같아요. 많은 분들께서 요즘 기계는 상향 평준화 됐다, 본인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기계를 쓰면 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저도 이것저것 써보면서 약간의 차이는 느끼지만 디자인이나 수집욕구가 작용하는 게 많습니다. 사족이 아주 길었는데요, 결론은 1. 저스트원 추천 저스트원이 좀 지루하시다면 노틸피코 2. 폐호흡보다는 입호흡 저도 하루에 1.5갑 정도 태웠는데 결국 입호흡기가 연초 흡연욕구를 줄여주는 걸 느낍니다 전부 개인적 의견입니다. |
ohcc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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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첨지감사합니다.. 매장가서 보다가 액상2+코일3개만 그냥 하도 떠봐서...사오고 ㅋㅋ......
이베이프에서 중고로 모드기사려고 연락한분이..상당히 상당하게 친절한!!상담을 해주셔서 뽐뿌를 막았네요... 문첨지님께선 리빌드...(많이 번거롭다고 들었는데) 필만 하신가요??(필만한 기준이.. 일반 모드, 저스트원비교시 (솜교체때문에)편리한가, 가격면이 궁금합니다!! 모드는 뭐쓰시나요? |
문첨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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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cci리빌드가 번거롭긴 합니다. 익숙해지면 좀 귀찮아지고 그렇다고 교체형 쓰자니 리빌드의 범용성이 너무 좋고..
리빌드 코일 한 묶음에 7000원 정도 합니다. 리빌드 솜도 대략 5000~7000원 선입니다. 이걸로 몇 개의 코일이 나오는지는 저도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엄청 많이 감아냅니다. 기성 코일 2개가 1만원 언저리라는 걸 생각해볼 때 리빌드 솜 값을 합치더라도 일단 가성비가 압도적이지요. 그리고 리빌드 무화기가 새롭게 출시되거나 맘에 드는 무화기를 새로 구입했을 때, 별도의 코일 주문 없이 바로 감아서 쓸 수 있는 게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의성이 있어서는 저스트원이 정말 압도적입니다. 저스트원만 쓴다면 코일 쌓아놓고 갈아주기만 하면 너무너무 편하죠 ㅎㅎ 모드기에는 배터리를 따로 구매해서 넣어야하고 충전도 해야하고 상황에 따라선(여행 출장 등) 여분의 배터리에 리빌드 킷까지 준비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저스트원은 기계 + 액상 + 여분의 코일 (+휴대폰 충전기) 땡입니다! 제가 이렇게 저스트원을 칭찬하면서도 리빌드기기를 쓰는 건 디자인과 리빌드하는 손맛(?)같은 겁니다 ㅎㅎ 모드기는 크툴루 튜브 세미멕모드를 쓰고 있고 무화기는 버서커와 해스터라는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가격면에서는.. 아주 장기적으로 볼 때 '이론적으로' 리빌드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은 리빌드 쪽이 거의 두배가 넘습니다. (모드+무화기+배터리+배터리 충전기 >> 저스트원) 그런데 여기서부터 들어가는 소모품의 값이 리빌드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리빌드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