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끊는다 생각하시고 하셔야..
전담으로 넘어올때 담배냄새랑 연초 필때 꿉꿉함 이걸 왜 계속 펴야하나 이런생각에 입호흡으로 넘어 갔고 입호흡 한 첫 일주일은 연초 생각이 나긴했으나 연초 끊고 싶은 마음이 더 컷고 일주일 넘어가니 연초 생각은 별로 안들더라구요
3주째 되는날 한갑 남은거 버리긴 애매하고 해서 그냥 빨리 피고 버릴까란 생각에 불 붙이고 피는데 구역질이 나더라구요
이걸 왜 계속 폈던거지? 속으로 생각하면서 다 뽀개서 버렸네요
이제는 연초 끊은지 1년이 넘었고 입호흡 > 폐홉으로 넘어 갓다가
폐홉 입홉 둘다 같이 하네요 짧은거리에 가볍게 갈때나 차안이나 입홉 시간이 널널할때는 폐홉가지고 다닙니다~
처음 전담을 하면서~ 연초 생각이 제일 나는때가 빠당님처럼 식후죠...ㅎ 아님 매운 음식을 먹었을때...
저역시도 그랬구여~ 저도 처음엔 식후에 전담을 폈봤는데 연초같이 뭔가 훅 오는게 없어서 연초를 그때만
한두가피 피웠는데 ... 몇일 지나고 한두번 참다보니 생각이 안나더라구여 ... 그래서 현재 안피우고있구요..
참으시는게 힘들면 가슬이나 양치를 해보시는것도 좋구여~ 여건이 그렇지 못하다면 타격감이 있는(멘솔이
좀 더 많이 첨가된 )김장액상이나 기성액상을 드셔 보는것이 확실히 도움될꺼에요 ^^
저는 처음엔 궐련으로 일주일 버티는중 궐련분실로 담배를샀는데 한개비 물자마자 두모금에 “개 맛때가리없네 “ 하고 버리고 옆에있던친구한테 한갑그냥 주고 바로 다시 궐련형 샀습니다 . 궐련형 피던도중 폐흡전담에관심이생겨 넘어간후에 지금까지 약6개월정도를 액상형 전자담배만피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