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스트베이프 드론에서 스팀로켓으로 넘어온 유저입니다. Rda는 아포칼립스 25mm쓰고 있구요.
시타델로 싱글 올렸었는데 액상이 많이 올라오는 느낌이어서 듀얼빌드인 아포칼립스로 넘어왔어요.
Zn07로 듀얼하자니 불편해서 워토포 플레임 스테이플 클랩튼으로 3.5mm 5바퀴반 듀얼로 사용하고 있어요.

질문드립니다

1. 보통 3mm 기준으로 빌드하는데 3mm로 듀얼 0.2정도의 저항값을 내자니 7바퀴 이상으로 넘어가서 발열을 잡을 수가 없어 3.5mm로 바꿔보았습니다. 내경이 커질 때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2. 당연히 드론같은 두발기기보다는 맛표현이나 무화량이 적을 수 밖에 없겠지만 맛표현이 많이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주변에 같은 한발기기인 리자드코모도, 닷모드, 반디펄스x 를 쓰는 친구들 것을 베이핑 해보면 맛표현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항값을 줄여 가장 맛있다는 0.15-0.18옴대로 쓰자니 와트를 너무 올려야해서 괜찮은지도 의문이구요. 75w까지 가능한 기기인데 보통 그 이하를 추천하다보니 겁이나는 것도 있습니다. 0.15-0.18옴 3.7볼트가 정답일까요?
닷모드 - zn08 3mm 4바퀴 듀얼 0.16옴 75w
리자드코모도 - 코일은 모르고 3mm 4바퀴반 싱글 0.23-0.25옴 45w (18650)
펄스x - zn07 3mm 4바퀴반 싱글 3.6v 볼트모드

3. 모드기기 세팅에 puff info를 보면 그래프가 나오는데요. 녹색이 파워, 파란색이 배터리로 알고 있어요. 사진과 같은 그래프라면 배터리가 제 빌드를 충분히 못 밀어준다는 뜻인가요?

4. 저항이 낮을 수록 무화량이 많아지지만 맛표현이 적어진다? 그렇다면 저항이 높을 수록 무화량이 적어지고 맛표현은 좋아진다는 것인가요? 저항이 높으면 그만큼 w를 적게해도 원하는 v가 나오니 배터리 효율은 좋아지겠지만 맛표현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5. 싱글을 쓰는게 정답일지...그렇다면 다른 Rda를 찾아야 할텐데 시타델은 정말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툭하면 오버스퀑킹으로 액상이 흐르고.. 증기를 마시는 것인지 묽어진 액상을 마시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요... 아포칼립스와 비슷한 싱글 rda가 있다면 추천받고 싶습니다. 싱글로 쓰기 좋은 코일도요. Zn07은 반응이 너무 늦어서 별로였고 비슷하다는 워토포 코일들은 이번 플레임처럼(기화속도가 매우 빠르게 느껴짐) 실패할까봐 두려워요..

장황하게 많은 질문 드렸습니다. 답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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