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핀지 2년 다 되가고 액상은 주로 하이네 니코 농도 9짜리로 입호흡만 하는데요.

달라진 건 모드기 바꾼거랑 코일 저항이 1.2옴에서 0.7옴으로 바뀐 거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액상을 쓰는데 이건 한번 베이핑 할 때마다 뒷골이 묵직해지고 머리가 핑~ 하고 마치 술취한 느낌처럼 어질어질한 게 느껴지네요. 거기다 졸음도 쏟아지고 ㅠ 최근 며칠사이에 갑자기 이러는데... 시기는 카토가 바뀐 시점. 즉, 코일이 바뀐 시점과 얼추 비슷한 거 같습니다. 혹시 옴이 낮아지면 몸에 들어오는 니코량도 많아지나요?

와트는 18와트 정도로 맞춰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아... 또 한가지 있다면, 원래는 궐련형과 같이 피다가 최근에는 액상 전담만 하면서 베이핑 횟수가 확실히 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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