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사이즈의 바텀공병 8~10ml면 싱글rda 0.35옴기준 오전출근해서 퇴근때까지 아슬~아슬하게 떨어집니다.
듀얼RDA+두발바텀이 인기없는건 두발+바텀의 크기뿐만 아니라 액상소모량도 2배라서 20ML공병같은 괴상한 바텀기기가 없는한 따로 액상을 안들고 다니면 반나절밖에 못버터요.물론 뚜껑이 있는 공병을 따로 탄창처럼 들고다니시면 두발 바텀도 충분히 데일리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액상이 이것저것(특히 과일+디저트)섞이게 되면 괴식의 액상맛이 올라오기때문에 인생액상이나 주력액상이 정해지고나서 그 액상전용의 바텀공병을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러요.
장점은 언제나 드라이하게 베이핑을 할수있다, 액빨림이 덜하다(직드립할땐 캡을 타고 내려가는 경우가 있으므로),한손이 자유롭다 정도입니다.
기기선택시엔 '공병에 액상을 얼마나 쉽게 채울수있는가'도 꽤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거 불편하면 결국 그냥 직드립해서 먹게되요.
또한 '와이셔츠 포켓안에 쏙 들어간다'라는 조건의 기기선택도 처음 저에게 중요했었지만 쓰다보니 저는 공병채우기쉽고 칩셋 좋은아이로 정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