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질답게 인걸 알아주시길 바라며 아마도 거기에 고이는 검은 물은 결로 같아 보입니다. 물론 액튐이 거기 까지 튈수도 있지만 들비팁이 길고 휘어진데다 차가운 금속 제질이다보니 연무(수증기)가 올라오면서 차가운 금속 제질에 액체로 변해서 맛이 연하고 결로 현상으로 변색된 물이 고여 착색 현상 까지 생기는 듯하는군요 맛을 위해선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않은 방법이네요
@바버제이질답게니깐 답변을 쓰는 게 문제가 되려나요? 아... 저는 밑에 게시글 안에서 글쓰기를 눌러서 썼는데 이게 밑에 게시글에 답글로 달리는 형식이 아닌가 봅니다. ;;; 여튼 사진 첨부가 필요해서 부득이 어쩔수 없었고 질답게에 답변글이 문제가 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결로도 있겠지만 액상 튐도 상당합니다. 이게 원래는 과거 구형 카토... 액튐 어마어마 했죠. 그때는 진짜 뜨거운 미세입자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마치 튀김 기름 튀듯이 튀어 올라서 그걸 방지하기 위해 사용했었는데... 최근 무화기는 이런 현상은 없어서 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만... 최근 나온 거 중에 유독 월탱크가 좀 튑니다. 이건 그냥 드립팁 빼고 파이어 눌러보면 탱크 윗면 주변에 액상 결정들이 튀어있는 게 보이니깐 논쟁할 필요도 없죠. 사실 저는 월탱크의 증폭된 단맛의 정체를 튄 액상으로 보고 있고, 실제 파이프 드립팁을 쓰면 단맛이 상당히 빠짐을 알 수 있습니다. 연무가 올라오면서 차가운 금속을 만나 액체로 변해 맛이 변하신다고 하시는데... 오셔서 베이프시에 저 파이프형 드립팁 한번 만져보게 해드리고 싶네요.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말씀을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