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TA에 대한 몹시 궁금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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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8-19 15:11 1,118읽음본문
RDA에 입문을 해보려 하는데
뭔가에 홀린듯 RDA가 아니라 RDTA에 좀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좀 많....몇개 있습니다
RDA가 당연히 RTA나 RDTA보다 더 맛있다 라는건 당연히 알고있지만
탱크만 써온 사람에게는 RDA나 RDTA나 탱크보단 더 맛있겠죠??
그렇다면 기성탱크만 서너종류 써본 한달도 안된 전린이가 RDTA로 넘어가면 너무 고난이도라던가.. 그러진 않을까요???
그리고 RDTA가 결국 탱크에 액상을 저장하는것때문에 맛이 좀 떨어진다 라고 알고있는데
RDTA도 탱크에 저장과 별개로 RDA처럼 코일 위에 직접 뿌려서 먹을수 있다고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RDTA에 직접 뿌리는건 DRA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마지막으로... 좀 다른 질문이지만
워토포 패리스 RDTA처럼 RDA와 RDTA를 같이 쓸수 있는 변신(?)무화기는 좀 쓸만한가요??
패리스 RDTA가.. 디자인이 좀 끌리던데..... 리뷰가 좀 적더라구요..
RDA든 RDTA든 탱크보다 좀 더 맛있게 먹어보고싶기도 하고 코일도 만들며 베이핑 외적인 재미도 느껴보고싶습니다

댓글 10건
우소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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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닙니다. 기성탱크로 베이핑했을 때 더 만족스러운 액상도 있다고 봐야합니다.
2. 빌드나 위킹이 조금씩 차이나는 것일 뿐, 끌린다면 바로 넘어가보셔도 무방합니다. 3. 차이가 없습니다. RD** 에서 D의 의미가 드립이니까 차이가 없거나 대동소이합니다. 예민한 경우라면 코일에 직접 액상을 뿌리느냐 솜을 따라 코일 속으로 가느냐 정도입니다. 4. 언급하신 무화기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변신(?) 무화기들 중에 인기 있었던 제품이 ...... 글쎄요. -- 마지막으로, 무화기는 그 구조에 따라 사용자의 빌드에 따라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남들 다 좋다고 하던데 나는 별로일 수도 있고(빌드를 잘 했든, 못했든), 리뷰도 없고 인기 없는 것인데, 나한테는 딱인 무화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이게 뭐야 하고 봉인했다가,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빌드했을 때 놀라는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입맛이 변했든, 능력치가 변했든. -- 그냥 끌리는대로 하시는게 제일 마음 편합니다. 안 하고 후회 vs. 하고 후회 vs. 나름 만족 vs. 매우 만족 이 중에 하나입니다. |
김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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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RDA에 부어먹는 번거로움을 해결한 방법이 두가지 입니다 1. 바텀피드 - 똥꼬핀으로 액상을 짜서 올려주는 방식 ( 이건 요즘 왠만한 드리퍼는 전부 적용되서 나오고 있죠) 하지만 바텀피드를 사용하려면 당연히 액상을 짜서 올려줄 바텀기기가 필요합니다 2. RDTA - 이건 단순히 일반 RDA구조에 조그만 액상탱크를 달아놓은겁니다. 구조상으로 밑에 액상탱크만 지우면 드리퍼랑 같은 구조에요 실제로 닷듀얼이 있고 똑같은 구조에 탱크하나 달아놓은 닷RDTA가 있죠 데자뷰도 RDA가 있고 밑에 탱크달아놓은 RDTA가 있습니다 맛표현이 다르다는건 위에서 떨궈먹는 액상의 경우 코일에 고인 액상이 다소 진하게 올라오거나 그게 뜨겁지 않게 튀어오르거나 하는 경우 약간의 맛표현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겠으나 기본적으로는 동일하다고 생각하는게 보통입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요즘 쌩RDA에 액상 떨궈먹는 경우가 많이 줄었습니다 다들 바텀기기를 동반한 바텀피드로 사용하던지 저처럼 아예 바텀이던 멕모드던 상관없이 편하게 RDTA만 쓰는 경우가 많아졌기에 한결 편해졌죠 근데 RDTA는 여러 제조사들이 잘 안만드는거 같더군요 RDTA의 제일 문제는 누수문제인데 저 같은 경우는 누수문제 해결된 데자뷰 RDTA 아주 잘 쓰고있습니다 |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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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솬데자뷰 RDTA가 누수가 없나요???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지금 쓰는 모드기기가 드래그2인데 산지 얼마 안되서 바텀기기를 다시 살수는 없습니다... 바텀은... 나중에 다시 좀... 기기변경할때나 고민해봐야겠네요 결국 지금은 RDA냐 RDTA냐의 문제인데 역시 둘다 가능하면 좋겠다였거든요 누수만 해결된다면 떨궈먹을수도 있고 탱크로 먹을수도 있는 RDTA가 끌리네요 데자뷰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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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장뭐 액상 맛이야 기성이 더 맛있을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다들 RDA가 맛있다니까 끌리는것보다는 호기심이 훨씬 크네요
이동이 많은 날에는 RDTA로 만들어서 탱크에 넣어서 먹고다니고 이동이 적은 날에는 RDA로 만들어서 떨궈먹고... RDTA로 만들어서 가지고다닐때 급 더 맛나게 먹고싶다 면 그냥 떨궈서 먹고.... 이게 젤 편하긴 할꺼같은데.... 그래도 가능하면 좀 리뷰를 보고 구매하고싶어지네요... 좀 더 리뷰를 찾아봐야겠습니다 저런 변신(?)무화기가.. 꼴랑 세종류밖에 안보이네요... ㅠㅠ |
김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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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입니다https://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2357898#c_2357927
전 두개 쓰고있습니다 ㅎㅎ 만족도가 좀 높아요 근데 떨궈먹는건 탱크까지 솜위킹이 된 상태고 탱크에 액상이 남아있다면 떨군 액상이랑 탱크 액상이랑 짬뽕되서 올라옵니다 탱크에 액상 없을때야 떨궈먹을 수 있습니다 |
che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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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자주 사용했어요 ㅎㅎ
부어먹는RDA와 RDTA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액상 저장공간이 얼마나 있느냐 입니다. - RDA는 뿌려준 액상이 솜과 액상홀( 쥬스홀 )에 어느정도 낭낭하게 채워둔 후 베이핑 - RDTA는 하부쪽 탱크에 액상을 넣어두고, 무화기의 기울기에 따라서 하부탱크와 연결된 솜이 액상을 만나서 적셔지면 베이핑 사실 이러면 RTA를 쓰고말지... 라는 말이 나오지만 RTA류는 누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침니를 결합하는 경우가 많으며, 침니 외에도, 에어플로우 구조가 좀 달라요 ( 크게 하부, 상부 에어플로우로 구분하며 누수와 좀 연관이 있습니다. 상부가 보통 누수가없어요 ) 하지만 RDTA는 누수에서 자유롭지 않아요.. 탱크와 솜으로 연결한 부분으로 과유입이 되고, 그이후에 무화기를 거꾸로 하거나 과하게 기울인 상태로 유지하면, 결국 과유입 액상들이 드립팁이나, 공기유입구 쪽으로 흘러나옵니다. 그럼 왜 RDTA를 쓸까요? 맛은 드리퍼처럼 느끼고 싶고, 액상은 자주 주입하기 싫어서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RDTA가 더 번거롭고 누수가 위험하니 바텀피드를 많이 쓰구요. 바텀도 누수에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내가 먹을만큼 짠 후 베이핑하고 마무리하면 가방속에서 공병이 눌리지않는 이상은 심각한 누수는 안생기니까 편의성 + 안전함에 바텀피딩으로 많이들 넘어가셨어요. 패리스는 RDA, RDTA, RDA바텀으로 다 쓸수있어서 장점이있지만 발열이 좀 있는게 가장 큰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어요. 한액상 주와아악 넣어두고 이동이 별로없는 사무실이나 책상쪽에서는 바텀보다 좋을 수있습니다. 자주 이동해야 하는 경우는 정말 추천하기 어렵구요( 누수 문제 ) |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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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솬아... 그 생각은 못해봤네요... 탱크에 액상이 없을때에나 떨궈먹어야 맛있다....
그럼 역시 떨궈먹을땐 rda로 바꿔서 먹거나 아님 아예 rda로 가거나 해야겠군요 |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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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he패리스도 누수 많이 생기나요?? 액상주입구가 특이해서 누수가 없단 얘기도 있어서 끌렸었는데...
바텀기기는 하아아아안참 후에 기변할꺼라 아예 생각을 못합니다 발열은 입을 못댈만큼 생기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발열때문에 천천히 먹을수 있을꺼같아서 단점으로 생각이 안되네요 고민이 엄청 됩니다 하나 사야되는데 rda를 살지 rda도 되는 rdta를 살지.. |
che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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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입니다누수 심한건 아닌데
일부러 거꾸로하면 위험한 정도입니다 잠깐 기울였다거나 해서 주르륵 흐르는건 아니에요 발열은 좀있는데 이게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요 버나드c님 리뷰에선 적당한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빌드 스타일에 따라서 차이가 좀 나여 듀얼로 0.18 하면 연타하기 좀 뜨끈뜨끈합니다 전 그랬어요 드랍이랑 비슷하거나 쪼금더 따스합니다 |
나기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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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he오늘이나 내일 구매할껀데 드랍데드랑 이거랑 고민이 엄청 되네요
결국 둘다 필요할꺼같긴 한데 그래도 먼저 구매를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드랍데드는 리뷰고 엄청 먾고 평도 엄청 좋은데... 얘는 리뷰 자체가 별로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