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0.8코일로 베이핑하다 폐호흡 입문해볼겸 넘어왔습니다.
트리오로는 한 코일로 2주 이상 써도 거뜬히 버텼는데 빈치는 어째 길어야 3~4일인 기분이 듭니다. 매운맛이 바로 올라와요 ㅠㅠ
연타, 장타는 안하는 수준이고 하루에 1카토, 200퍼프 내외로 먹고 있습니다. 40w 쓰다가 코일이 영 비실비실해서 35w로 낮춰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폐호흡액상도 아니고 액상유입이 빠른 vg50~60 액상을 먹는데도 코일이 금방 맛이 가버리는데 저만 그런건지.. 0.8에 비해 결로만 조금 있을뿐 누수는 확실히 줄어서 만족하는데 매운맛이 너무 빨리 올라와서 질문드립니다. 지금까지 코일 3개정도 썼는데 그냥 재수가 없어서 싹다 불량이었을까요?

아, 그래서 내장형이나 한발기기도 관심이 가는데 혹시 맛 상관없이 코일이 좀 싸고 오래가는 무화기가 있을까요? 기기 생각해본건 스노우울프 엠팽 베이비(디자인이 너무 취향인데 후기가 많이 없네요ㅠ 코일조루란 얘기도있고..), 프리맥스 젬, 이지스솔로/미니 정도인데(두발기기는 관리도 부담되고 어차피 보조배터리 항상 들고다녀서 배터리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기기만 사고 무화기를 따로 체결해서 베이핑할까도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qf나 gt코일이 가격면에서는 좀 싸보이는데.. 초보유저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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