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일회용기기 신세계네요.. 이런 비슷한 맛 어떻게 만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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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에 오랜만에 필리핀 친구들 보러 놀러갔다 왔는데요
몇년전에 갔을때 액상이 싸길래 액상이나 잔뜩 사오려고 했더니 세상에나 이런게 나왔네요
진짜 그냥 액상인줄알고 샀는데, 개당 350~400페소(한화로 1만원 이내) 정도 하는데요
용량은 6500 puffs ~ 9000 puffs 정도입니다
한 10개정도 사서 여행중에도 먹고 한국 가져와서도 한동안 잘 먹었는데
한국에서 이런 일회용 기기 구입해보려고 검색해보니 3000 puffs 짜리가 1.7만원정도 하네요...
그동안은 두발기기 폐호흡 무화기 사용했고요.
맛보다는 타격감만 충족되면 만족하는 편이라
저렴한 아로마조이 아이스툰드라베리 단일 향료에 니코 첨가해서 몇년 줄창 먹었네요
그러다 작년쯤 팟모드 관심생겨서 젤리박스 나노 사봤는데
폐호흡만 몇년 하다 입호흡기기 써보니 너무 답답해서 바로 지인에게 팔아버렸더랬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 일회용기기 경험해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젤리박스 나노를 다시 샀습니다
액상 비율도 입호흡용으로 바꿔서 다시 담가봤는데
흡압이나 입호흡 패턴은 적응하려면 하겠는데
타격감이 영 부족하네요
니코 비율은 높여봤는데 머리만 아프고 목넘김은 그 느낌이 아닌....
이런 경우엔 타격제를 첨가해야 하는건가요?
타격제는 보통 몇% 비율로 넣나요?
아니면 혹시 저 제품 아시는분들 계시면 비슷한 액상이나 레시피 추천해주실수도 있을까요?
댓글 2건
함마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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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졸리비 오랜만에 보네요
목넘김은 아무래도 RTA 같은걸로 넘어가야 세지더라고요 |
크러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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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디자인이 너무 예쁘네요..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