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시절 쥴로 담배를 시작했는데요. 이제 한국에 완전히 돌아오게 돼서 질문 드립니다. 한국 쥴은 역시나 타격감도 별로고 니코틴이 1% 미만이라 친구껄 써봤지만 별로였습니다. 연초는 가래와 특유의 냄새 그리고 건강 나빠지는 느낌 때문에 항상 연초 사면 한갑을 못채우고 버리게 되네요. 그럼 제 얄팍한 지식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첫 질문인데요. 니코틴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외국 줄밖에 안해봐서 니코틴 농도를 1% 3% 5% 이런식으로 밖에 모르는데 이걸 한국 베이프 샵에서 액상 살때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 제가 모드기기는 관리나 위생 측면에서 어렵다고 해 쥴과 같은 csv 종류를 원하고 있는데요.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제품은 몬스터 엑스팟 스퀘어 입니다. 팟이 이것도 1% 미만이지만 타격감이 쥴팟보다 괜찮은 걸로 알고 있고, 무엇보다 쥴팟과 호환이 된다 그래서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외국 줄팟도 쓸 수 있으니깐요. 공팟도 생각 중이구요. (물론 쥴에다가 몬스터팟 넣어서 사용하는것도 생각 중입니다. 무엇보다 익숙하니깐요) 이점에 대해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제가 한국 베이프샵을 안가봐서 그런데 처음부터 니코틴 액상 있는건 니코틴이 쥴 기준으로 몇 퍼센트정도 할까요? 애초에 파는 액상 중에서 쥴 5%에 근접한 액상이 있다면 많이들 추천하시는 칼리번이나 avp도 생각 중입니다. 코코는 뭔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이상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갈 일이 있어서 결정나면 바로 살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니코틴 농도는 %가 아닌 mg으로 표현합니다. 입호흡 유저시니 편하게 설명드리자면 1%가 한국에서는 10mg입니다. 10mg의 니코틴보다는 9.8~9.9정도의 니코틴 함량 액상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돔페리뇽, ana 입호흡 액상은 16mg까지 나와서 저 두 액상 라인업이 오프에서 구할수있는 최대치라고 보셔야할거에요. 그래서 한국에서 출력이 약한 쥴보다는 칼리번, avp가 성공을 거둔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쥴 5%쓰셨으면 한국에서는 적응이 힘드실수도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