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부터 csv만 사용해서 모드기에 대해선 거의 아는게 없는 전린이 입니다... 요즘 한창 avp pro만 쓰고 있는데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괜찮은 모드기를 구매해볼까 고민중입니다. 그러던 중 사는 김에 이쁘고 좋은 기기를 찾아보는데 파라노말 250c가 진짜 부랄까지 떨릴정도로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질문이 좀 많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것만이라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리빌드는 성격이 귀찮은걸 싫어해서 기성코일을 사용하게 될 것 같은데 파라노말같은 고성능 기기로 기성 코일 사용하는 무화기를 써도 손해(?), 상관은 없을까요? Rba인가 rta인가 여러개 들었지만 도저히 코일 말고 솜 숱치고 할 것 같지가 않네요 제가..

2. 1번 질문에 뒤이은 질문인데요, 만약 기성코일을 사용하는 무화기를 써도 괜찮다면 파라노말에 어울리는 무화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단맛을 너무 강조하는 것보단 조화로운 맛이 나는게 좋습니다..! 디자인도 어울리면 금상첨화고요! (아 가끔 본 글에서 24미리니 26미리니 하는데 각 모드기에 맞는 규격이 존재하는 건가요..?)

3. 전린이 티가 많이 나는 질문입니다만... 제가 폐호흡을 하고싶음 폐호흡에 맞는 무화기를 사용하고 입호흡을 하고싶음 입호흡에 맞는 무화기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무화기는 상관없고 입호흡에 맞는 코일, 폐홉에 맞는 코일을 바꿔가며 사용하는건가요?

4. 마지막 질문입니다. 베이포레소 젠과 비교해서 파라노말 250c가 차이가 많이 없나요? 이왕 살때 이쁜거 + 기능 좋은거 사는게 구매철학인데 이쁘기만 하고 성능상에서 큰 차이가 없으면 그냥 가성비 좋은거 사야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아 근데 디자인은 못잊을 것 같습니다 흑..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vp pro를 사면서 개미지옥에 빠지지 말자고 다짐한게 한달도 안지났는데 이러고 있군요.. 답변 달아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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