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린이 팟시스템 리필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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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프라인 매장 방문해서 친절하신 사장님께 이것저것 물어보고
칼리번과 배저킷 고민하다 배터리 용량 많고 c타입인 배저킷 기기로 입문했습니다.
(이베이프 열혈 회원이시던데 서비스도 좋고 잘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우선 전담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시음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매장에서 시음은 해 보지 못했지만
추천해주신 액상과 샘플의 향도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연초 남은 건 친한 후배한테 다 줘버릴 정도였습니다)
처음 액상 넣는 법이랑 피는 법 등등
전담에 대한 많은 것을 속성으로 배웠다 생각되는데요,
다만 리필에 대한 부분을 미처 여쭙지 못해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1. 서비스로 받은 샘플액상이 여러개입니다.
팟에 한번 반 정도 채울 수 있는 양이라 일단 한 번 채우고 리필했는데요,
솜이 젖는 부분 아래로 내려오면 탄 맛이 난다는데,
아무래도 샘플이다 보니 솜 아래로 내려오면 같은 것 리필보다는 다른 액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럴 때, 섞어서 피는 게 좋나요 아니면 미련없이 남은 액상은 다 버리는 게 낫나요?
2. 하루에 팟 하나로 한 갑 정도의 양이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계속 사용하다 보면 액상 잔량이 솜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을 텐데
액상 여분을 미리 들고 다녀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 펴도 상관없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 2건
꼬마배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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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상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면 버리고 넣어서 쓰시면 되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렇겠지만 귀찮아서 섞어서 피는 분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대신 섞인 맛이 나겠죠?
2. 액상 여분을 들고다니시는게 좋습니다. 하루에 한카토만 사용하신다면 상관없지만요. 작은 공병을 구하셔서 넣어다니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솜 아래로 내려온다고 무조건 탄맛이 나는것이 아니고, 솜에 유입된액상이 다 말랐을때 탄맛이 납니다. 보고 기울여서 적셔주시거나 요령껏 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량을 고려하셔서 액상을 들고다니시는게.. 보통 입호흡 한카토면 꽤 오래(반나절 정도) 씁니다. 베이핑 얼마나 하시는지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
luxbo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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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배추아깝더라도 샘플 남은 것들은 다 펴 갈 때 버려야겠네요 ㅜㅜ
가방도 계속 들고다니기에 30미리 병도 휴대 가능하니까 그냥 함께 들고 다녀야겠어요 궁금한 거 다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