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훗싸, 도기, 버서커 rta사용 중이고 csv로 칼리번, avp 쓰고있는데요.

rta들은 일반 칸탈로 리빌드를 합니다. 액상은 엄청 다양하게 먹는데요 제가 궁금증이 생긴게

제가 멘솔을 엄청 강하게 먹는 편인데요. 폐호흡액상은 온리 슈퍼쿨만 취급하고(저의 최애액상...)

입호흡 액상은 헤일로 서브제로 김장해다가 쿨링에이전트를 총 액상량에 10% 추가 투입해서 먹습니다만,

입호흡 액상은 기성제품을 엄청 다양하게 시도하면서 먹는 편인데.. 이게 칼리번이랑 avp는 단맛을 엄청 잘올려주고

향도 어떤 향인지 물론 맛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적어도 내가 먹는게 무슨 맛이다 정도는 알겠는데

훗싸, 도기, 버서커는 이게 멘솔도 훨씬 강하게 느껴지고 무화량도 훨씬 풍부한데 중요한게

이게 뭔 맛인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훗싸는 침니에 따라 다르다 하셔서 짧은 침니 긴 침니 바꿔보면서 해봐도

제가 리빌드를 잘 못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나름 전담 6년 차 인데.. 단순히 제가 쓰는 무화기의 문제다.

라면 무화기를 바꿔보면 되는거긴한데 3개의 무화기 모두 나름 입호흡 rta중에선 사랑받는 기기들인데

셋 다 맛이 영 별로이니.. 어차피 제가 김장해서 먹는 액상은 맛이중요한게 아닌 쿨링이 중요한 액상이라

시원하게 먹지만 가끔 csv에서 슬러리가 너무 많이 생기고 쉽게 코일이 타는 액상은 rta에 넣어서 편하게먹어보려하는데

영 csv에서 먹던 그 맛이 안올라와서 질문드립니다. 평균적으로 저항은 0.7대를 사용하며 볼트모드로 3.7v항상 맞추고 사용하는데

저항값이 낮아서 그런거 같지는않고.. 전담은 오래한다고해서 다 아는게 아닌가봅니다 ㅠㅠ

솜향의 문제인가 싶어서 솜지지기를 최근에 좀 많이하는편인데도 크게 다른거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솜향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csv와 rta들이 무슨 차이때문에 맛표현에 이렇게 차이가 많이나는지, rta중에서도 단맛과 맛표현이 좋은 무화기가 있다면 하나 추천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