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AIO에 0.3옴 코일로 과일입호흡 액상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멘솔이 좀 있는 액상인데, 다른 CSV보다 멘솔이 좀 쎄서...멘솔 없는 액상으로 바꿔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입호흡을 좀더 쫀쫀하게 해보자 해서, 한발가변모드기에 키조쿠를 구매하여 0.7옴 노틸러스 기성코일로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리빌드는 점차 할 예정이고, 입호흡기에는 디저트류 계열이 잘 어울린다 하여, 유명한 캐슬롱 액상 구매하여 먹었습니다.

처음엔 기존에 쓰던 CSV보다 쫀쫀한 호흡과, 기존과 다른 느낌에 '아 이게 입호흡이구나. 맘에든다~'하고 먹다가,

몇 분후부터 진짜 술먹은것마냥 알딸딸하고 온몸이 살짝 나른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속도 매스꺼워서...

가만히 한 두시간 지났는데도 아직 어지럽습니다;;;

왜이러지 왜이러지 하다가, 캐슬롱 액상을 보니까 'NICOTINE STRENGTH 9.9mg(per milliliter)' 이라고 되어있네요.

이게 원래 사용하던 액상들보다 니코틴 함량이 높아서 인가요?

아니면 액상 자체가 좀 이런건지, 아니면 기존 CSV와 달라서인지, 기존액상과 함량은 똑같지만 캐슬롱의 특징인지...

당최 알수가 없네요 ㅠㅠ

이게 그 니코뽕인건지...기존 전담기계와 과일액상들에서는 이런적이 없어서 당황하고 있습니다.

기존 과일액상 병들을 보면, 니코틴 함량이 제대로 나와있는게 없고, 다 30ML용량에 'SNICOTINE 0.95' 라고만 되어있어서,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ㅠㅠ

왜그런건지, 캐슬롱 말고 어떤 액상을 사용해야하는지, 액상이 아니라 0.7옴 코일에 14.5W를 사용중인데 다른 코일 혹은 다른 셋팅을 써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