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한달전에 전자담배에 입문한 전린이입니다.

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준 18650 한발짜리 가변기기와 기성탱크 무화기로 시작하고

재미도 있고 맛도 있고 연초도 끊을겸 시작했습니다.

기성탱크쓰다가 RDA가 맛표현이 진하다고 해서 호기심에 사봤는데 (헬베이프 드랍데드)

무화량도 좋고 맛도 엄청 진하고 해서 앞으론 RDA만 써야겠다 싶더군요;;

그렇게 전담에 관심을 갖고 이베이프를 쭉 보다보니

입호흡 RTA에 관심이 쏠리더라구요.

포토게시판보니 하이엔드 유저분들은 후싸, 드바루같은 RTA들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와... 탱크니깐 액상자주 꺼낼일도 없고, 그랜드마스터, 크오크액상이 맛이 좋다는데? 나도 해보고싶다!!"

는 마음으로 버서커 1.5 미니와 그랜드마스터, 캐슬롱을 주문했습니다. (크오크는 못구하겠더라구요ㅠㅠ)

그렇게 기대에 벅찬 마음으로 리빌드를 마치고 입호흡을 하는데...

RDA보다 못한 것같은 약한 맛과 생각보다 많이 적은 무화량, 그리고 엄청 빡빡한 흡압에 놀랐습니다.

이게 원래 이런 느낌인지, 아니면 리빌드가 잘못된건지;;

원래 쓰던 액상(알로에베라, 라임라임)과 달라서 이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전담고수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ps. 아는 샵을 통해서 제로네가2와 후싸 1.5를 주문해둔 상태인데...

    제가 너무 섯불리 지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몰려옵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