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크 단맛과 향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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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발라리안 맥스 -> 플라스크3 -> 퀵베이프 이지스 솔로2 를 지나서 결국 플라스크 3을 쓰고있는 유저입니다.
가장 맛으로 마음에 들었던건 발라리안 맥스였고 단맛 진하고 향 풍부해서 가장 좋았습니다.,
가장 저에게 맞지 않았던건 이지스 솔로 2였습니다 멘솔향이 진하고 단맛은 거의 느껴지지않고 향은 적당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크3 는 0.6코일인데 연무량은 많이 나와서 대만족인데 단맛은 제가 느끼기에 중간 정도고
향은 중간 살짝 아래? 정도로 느껴지는데요. 멘솔이 진하게 느껴 지는거 같아요. (이지스 솔로가 멘솔은 더 강함)
과장 조금 보태서 플라스크3은 멘솔에 향이 조금 첨가 되고 약간 달달한 느낌? 을 주는거 같습니다.
(제가 주로 피는건 디저트 계열입니다.)
제가 닷맛이랑 향이 조금 강한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이전 발라리안에서 누수 문제 때문에 고생을 해서..
그래서 기기를 바꾸려고 플라스크3과 이지스 솔로2를 샀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른 기기를 찾다보니 긱베이프 피크 라는걸 보았고 유튜브랑 네이버 여기저기 리뷰를 뒤져봤는데요,
어떤사람은 달다. 어떤사람은 밸런스 형이다. 어떤사람은 전체적으로 너무 좋다. 제각각이라 판단이 안섭니다.
현재 제가 사용해 봤던 기기들과 비교했을 때 '단맛' '향' 으로만 따지면
'발라리안맥스' '플라스크3' '퀵베이프 이지스 솔로2' 이런 순서라면 어디에 자리 잡을까요.
그리고 아스몬이랑 혹시 비교하신분 계실까요?
아무리 찾아도 발라리안은 못이기는건가요 ㅠ
댓글 4건
루이비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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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발맥이 맛표현이 대단하다 라고 느낀적은 제 기준에서 발맥에 맞는 액상을 넣었을때 말곤 향 뭉개지고 단맛도 딱히 부스팅없고 약간진한 정도 라서 냉정하게 말하면 발맥맛표현이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맞는액상을 만나면 1티어급으로 상승하긴 합니다 . 아스몬은 제가 구매한적은 없고 오프샵가서 몇번써봤는데 맛표현 이제껏 썻던 기기들 중 1등(제 기준) 밸런스형인데 진합니다 전체적으로 다 진해요 쿨링도 잘 올려줍니다 피크는 일단 모든액상을 평균적으로 잘 올려줍니다. 대체적으로 보편적으로 평균적으로 왠만하면 이런단어들이.잘 어울리는 기기입니다만 없어요 특징이 그냥 그게 다입니다 딱 요즘 상향 평준화가 잘되어 왠만한 기기들 전부다 3 , 4년 전만 하더라도 코일에따라서 탱크에따라서 뭐 몇옴은 맛있고 몇옴은 맛없고 그런거 이제 잘 없잖아요?심지어 1옴대도 맛있게 잘 올려주는 시대인데 그냥 그런기기에요 시대 잘 만난 기기 근데 여기저기 각종편의성을 섞어논듯한 느낌 아 , 참 표면에 러버코팅 잘 벗겨집니다 손에땀많으시거나 하시면 |
젤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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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로서 기기들 맛표현 위치는
단맛<-발맥--아스몬/AVPax-페보-아보베프로/피크-오리즌--이지스+월탱--플라스크--->밸런스형 1,유웰의 하복/발라리안/발맥. 이쪽은 팟디/모드무화기/보로 다 통틀어서 극강의 단맛으로 최강 포지션. 진한 단맛 좋아하시는분은 딴기기 쓸수가 없죠. 온니원. 대신 다른 향이나 쿨링을 뭉개서 어떤 액상이던 죄다 설탕물 먹는거 같아서 싫다는 분도 있어요. 2. 아스몬/AVP ax/페보 유웰삼종과 동급 혹은 살짝 단맛이 줄면서 향이나 쿨링등이 살아나는 아스파이어 0.6 코일 특유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이 포지션에도 매니아가 상당하죠. 요기까지는 소위 단맛 강한 기기로 국내기준 가장 선호도가 높은 맛표현 기기들입니다. 3. 아보베 프로>오리즌 0.6옴이 다들 단맛 부스팅이 강한데, 단맛을 확 누르고 다른 부분을 자연스럽게 살려주어서 액상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서양식 입맛으로 볼수 있어요. 벱티오 코일 형제기기. 좋게 보는 사람에게는 밸런스있는 , 팟디 보다는 모드/무화기쪽의 표현에 더 가까운 클래식,근본의 황금밸런스 맛표현이라고 칭송. 단맛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밍밍한, 연한맛, 맹탕의 무맛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4.피크 0.8옴이면서 탈 0.8옴의 진한 맛표현. 0.8을 쓰는 기기사이에서 피크는 0.8옴의 발맥입니다. 0.8옴을 쓰기에 0.6옴 을 쓰는 기기에 비해 배터리/액상소모/코일수명 등에서 이점이 생겨서 가성비/효율/최적화 측면에서 강점을 가집니다. 0.6옴과 0.8옴의 직접적인 비교가 의미가 없긴하지만 그래도 굳이 단맛만 띄어내서 0.6옴대 기기와 비교하자면 위 2번과 3번 사이라고 봅니다. 대신 무화량, 풍부한 향표현 등 종합적으로 '맛있는' 걸로 따지면 0.6옴이 당연히 승리. |
후추후추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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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와.. 일일히 비교해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확 이해가되네요 |
후추후추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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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톤아스몬이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