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구매할 때는 방문 수령해서.. 그 곳 사장님께서 리빌드 해주셨는데 그때는 맛도 잘나고 누수가 정말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제가 리빌드를 하니.. 솜향 날릴 때 액상을 너무 많이 넣은건지 아니면 솜양이 부족한건지.. 액상 넣고 경통 체결하자마자 폭풍 누수.. 누수가 어느정도 잡히니.. 경통과 하부베이스 사이 틈에서 자꾸 액상이 묻고.. 베이스 바닥 부분..! 기기와 체결 되어 맞닿는 부분에 액상이 자꾸 묻어나오네요..ㅠㅠ 그리고 제가 빌드 하니 모든 분들이 그렇게 맛있다고 극찬하시는 판도라가 제게는 아무 맛도 안납니다..ㅠㅠ 지금은 또 탄맛이 올라오네요.. 리빌드 첫 입문인데.. 현타가 너무 옵니다.. 하.. 누수 없이 맛나게 베이핑 하고 싶은데..ㅠㅠ 혹시 조언 좀 구할 수 있을까요?ㅠㅠ
1. 오링이 제자리에 잘 맞게 들어갔는지 확인한다.
2. 솜양을 확인한다.
두 가지 체크해 보세용
솜양잡기가 너무 힘드시면 2.5내경으로 말려져나온 솜 팝니다(비x코튼) 그걸로 처음에 빌드하시다가 감잡으시면 일반솜으로 넘어가보세요. 솜내리는 길이는 내렸을때 솜이 보일랑말랑 할 정도가 좋습니당
@렝빠특수코일이 맛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에용 일반 칸탈로도 해보시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는게 중요합니당. 그러다 보면 대충 이런 액상에는 칸탈이, 이런 액상에는 클랩튼이, 이런식으로 대충 감이 생겨요 무조건 클랩튼이 좋고 에일리언이 좋고 스태거드가 좋고 이런건 아니랍니당
이제는 잘 정착하였지만 정말 조금 앞서서 렝빠님과 비슷한 경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1일 1회 리빌드 또는 하프리빌드를 계속 해 보았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솜양'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솜양을 매일 조절하며 감을 잡으시고, 같은 솜 양으로 어느정도 익숙해 지셔도 길이를 미세하게 조절하시면서 본인께서 해당 무화기에 적합한 감을 잡으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적절히 잘 맞춰지니까 리빌드 후 하프리빌드(솜 교체) 한번도 없이 지금 일주일이 지나도록 변화없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 사용량이 많아 노틸러스 BVC 기성코일 기준 1일 1회 코일 교체할 정도였습니다. 당시에 대충 계산 해 보니 1일 750회 정도 사용하더군요. 이 정도 사용량으로 리빌드 한번에 일주일 이상 간다는것은 저에게는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