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통관 걸렸었는데 다음에 주문시키면 또 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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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주문시켰었는데 라벨갈이여서 빼앗기진 않았습니다만..
검문은 당했습니다 그 박스 까봤다는 테이프? 스티커 같은게 붙여저서 왔었습니다
지금와서 잽쥬스좀 구매하려는데 이거 무조건 걸릴 각인가요..ㅎㄷㄷ
검문은 당했습니다 그 박스 까봤다는 테이프? 스티커 같은게 붙여저서 왔었습니다
지금와서 잽쥬스좀 구매하려는데 이거 무조건 걸릴 각인가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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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환타70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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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시 밀수를 하거나 국제우편을 통해 밀반입, 관세 회피용 영수증 조작 같은거 하다 걸리면 관세청 데이터베이스(라고 쓰고 블랙 리스트라고 읽는)에 이름 올라가는 거 공공연한 사실이죠. 이후 적발 이력이 있는 사람이 입국하거나 직구 같은 거 하면 일반인보다 더 엄격한 검사 대상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큰 편입니다. 하물며 정부에서 상당히 까다롭게 관리하는 니코틴 제품 수입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관세법 위반하는 사람들 정말 귀신같이 쏙 찝어내더군요.
다만, 출입국 인구나 국제 물류 규묘가 워낙 크기 때문에 행정 편의상 액수가 미미하거나 위반 내역이 가벼운 경우는 눈감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무조건' 적발되는건 아니라는 얘기죠. 물론 재차 비슷한 사례로 적발되면 그때부턴 정말 세관 눈 밖에 나기 때문에 당분간은 몸을 사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창 헬스할 때 운동보조식품 많이 직구했는데, 스테로이드 계열 무심코 주문했다가 굉장히 곤혹스런일을 겪었습니다. 그 이후부턴 뭔가 직구하면 관세청에서 박스나 패키징을 자주 열어보더군요. |
익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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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707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는 그냥 낮은걸로 바꿔서 안전하게 먹으려합니다ㅜ 막말로 이게 진짜 제가 생각하는 농도의 액상인지 아니면 그냥 라벨갈이로 사기치는건지 ..약간 원효대사 해골물 느낌이라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