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40년이상 하루에 1.5갑~2갑정도 피우시는 골초이신데 담배 끊느니 죽겠다는 분입니다.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끽연을 하셔서 민원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연초 간접흡연때문에 비흡연자인 식구들 모두 호흡기질병까지 생기고 고생이었는데

민원까지 들어오니 본격적으로 전자담배를 권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기기랑 액상 모두 고민중이구요, 연초 기준의 흡압이나 타격감을 잘 몰라서 제 나름대로 좀 찾아봤는데..

(저는 원래 비흡연자였던 과멘충이고 지금 베이핑하는건 식구들 모두 모릅니다 큼;)

궐련형은 냄새가 어떨지 몰라 일단 패스했고 원래 디오렌 생각했는데 팟수급이 힘들것같더라구요

1. 관리, 조작이 쉽고 내구성 좋을것

2. 디자인이 좀 아재스러울것

3. 팟 혹은 코일 수급이 편리할것(오프라인에 많이 풀려있음)

기준으로... 기기는 일단 이지스팟 봐놨는데 흡압이 널널하다고 해서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또 연초맛 입호흡 액상을 좀 추천받고싶습니다.. 말보로 레드 피우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