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v2 하나랑 방치되있던 무화기 냄새 빼보겠다고 약국에서 소독용 알콜 사다가 물이랑 1:1 로 섞어서 담궈뒀었는데...

한 열두시간 가량...?

울템 소재로 알고 있던 드립팁 전체가 하얗게 겉면이 좀 분해된 것 같고, 버서커랑 타 무화기 위쪽 고무패킹 부분도 하얗게 되있던거

좀 닦아서 빌드 시도했는데....뭔가 역한 맛이 납니다;;

고무 패킹은 교체하면 될거 같은데, 오래 담궈둬서 안좋은 성분 눌러붙었을까봐 무화기 재세척 해보려합니다...

버서커 v2 이거 침니랑 붙어있는 겉캡(?) 이게 분리가 안되는 구조인거 같은데 어떻게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을까요?

선호하는 무화기라 잘 살려보고 싶은데.. 오링 빼고 금속만 어떻게 삶아보기 직전인데 질문 남겨봅니다ㅜㅜ

P.S . 울템경통은 전혀 안녹던데... 이럼 사용하던 드립팁은 색상만 울템 소재 비슷한 다른 종류의 소재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