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2배 인상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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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35000원에서 얼마정도에 팔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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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이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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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팔리는 액상은 담배사업법상 담배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즉 일반 소비세만 내고 있는데, 구입가의 10퍼센트 정도가 세금입니다. 지금 세율 인상이 문제가 아니고, 스템, 솔트 등 기존 담배소비세를 부과하지 않던 니코틴이 함유된 액상들에도 담배소비세 등 각종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것이며, 이러할 경우 1미리당 약 18백원정도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30 미리에 54천원이 세금이지요. 이정도만 되어도 액상 전자담배는 수요가 거의 없을 정도가 되는데요... 이를 두배 올린다는 것은 30미리 한병에 10만원이 넘는 세금을 부과한다는 것이고, 아무리 저렴하게 액상을 만들어도 12만원은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게 유해성 검증도 제대로 되지 않고, 0.8에서 1미리당 연초담배 한갑으로 계산하여 세금을 더 걷겠다는 탁상행정의 결과이죠. 세금이 두배 오르니, 액상가격도 두배가 될꺼라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