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째 부푸 드래그에 무화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코일 2개짜리 폐호흡 기기 조합으로 대략 60와트 수준으로 사용 중입니다.

액상류는 가장 선호하는 액상은 개화자이고 알로에나 청포도(아이스) 류 처럼 청량하면서 달콤 종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근데 제가 상당히 게을러서 리빌드를 심하면 3주 이상 안하고 그냥 씁니다.  솔직히 리빌드하기 너무 귀찮아요 ㅠㅠ

무화기도 지금 쓰는게 베첼러?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제우스랑 이것 저것 4개 정도 쓰다가 리빌드 편하고 누수 없어서 정착한 뒤로는 쭉 쓰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 연초를 끊지를 못하고 출근/점심/퇴근 시는 

연초(레종 요고)를 핍니다. 

위 기기가 휴대하기 어려운 점도 있고 회사에 저런걸 들고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좀 민망하기도 해서 그냥 연초를 피웁니다.

그런데 요즘은 연초는 왠만하면 끊고 싶어서 

글로 하이퍼X 인가?  뭐 편의점에 새로 출시했다고 세일하길래 한번 사서 써봤습니다.

현재까지 약 4갑 정도 종류별로 피워봤는데 일단 연초랑 많이 다르네요.

특유의 냄새? 맛?  뭐 좀 약간 역한 듯 하면서 화학약품향 그런거도 좀 있고 뭔가 피다 만 것 같은 답답함?  암튼 연초 대체는 어렵네요 ㅠㅠ

그래서 여기 사이트에 다시 와서 기웃거리다 보니 팟디? 

검색해본 바로는 입호흡 액상 기기를 기성품 형태로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어 놓은거 같던데...  제가 생각한게 맞겠죠?

요건 또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질문은 두가지 입니다.

1. 연초와 최대한 유사한 느낌이 나려면 권련형(일반 담배 형태의 전담 호칭이 맞죠?) 중에 추천해 주실 제품이 있을까요?

2. 팟디(입호흡 액상담배) 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제 성향에 맞는 추천 제품이 있을까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