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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흡연시 목이 아픈 이유는 뭘까요?(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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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e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135.129) 작성일 님이 2020년 12월 22일 01시 1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3,13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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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전담 5년차입니다. 


사용하는 기기는 피코에 도기(클론) 사용하고 있구요, 벌써 무화기도 오래됐네요 거의 4년쯤 된거 같아요. 


건강에 좀 유의하는 편이라, 


액상도 아로마 추가하지 않고, pg/vg 50/50 에 니코틴 3mg~3.5mg 으로 농도 맞춰서 입호흡 하고 있어요. 




올가을부터 유난히 전담 흡입시 목이아프네요. 처음에는 가슴에 숨차는 느낌이라 전담 액상을 콜라맛에서 아무 향없고 니코틴만 있는걸로 바꿧습니다. 


숨차는 증상은 없어졌는대, 피고난뒤에 가래가 심하게 끼고, 목이 따끔하기도 하고 건조하며 아픈느낌?


전담이용한 4년동안 한번씩 건조한적은 있어도 올해처럼 이렇게 심한적은 처음이네요. 


지금은 전담을 못피고 있는 상태구요, 전담 없으니 뭔가 인생이 무미건조합니다. 어떻게든 대체품이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대.. 



제가 쓰는 액상은 Avoria 에서 니코틴 샷과 base용액을 사서 직접 김장담급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제 증상의 원인과 해결책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1. 너무 오래된 무화기 (사용한지 4년넘음)

2. Avoria의 니코틴과 base용액이 더이상 맞지 않다(Avoria에서 사용해온지 2년넘음, 최근에 산건 6개월전정도)

3. 기관지 수명.. 전자담배 필때마다 기관지가 상한다고 하네요. 기관지가 이제 맞탱이가 간건지.

4. 솜이나 코일 문제? 솜은 유기농으로 산지 2-3년쯤 되었고. 코일은 긱스에서 나온 칸탈 사용합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짭은 아니겠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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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님의 댓글

완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54.86) 인기
회원아이콘 1: 무화기와는 관계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무화기가 녹아서 목으로 들어올일은 없을테니까요

2: 이게 가장 의심스럽습니다 니코틴이 변질되면 일단 매운맛이 올라오는데 향료또한 오래된것들은 목에 칼칼함이 남더라구요
(전담 시작하셨던게 5년쯤 전이시라하니  그때는”향료”라는 명칭대신 말씀하신것처럼 아로마, 혹은 후레바 라고 했었죠?)
향료나 니코틴의 변화를 가장 의심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 pg/vg의 흡증으로 인한 기관지 손상얘기도 어느정도는 있더라구요
수분을 빨아먹는 습성이 있으니 충분히 물을 마셔주시지 않으면
기관지 계열에 해가 있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4: 유기농 솜이라는게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를 잘 모르겠네요
예전엔 이니스프리 무착색 솜이나 무인양품 솜들을 많이들 쓰셨습니다만
요즘 베이핑전용으로 좋은 솜들이 많이나옵니다 그런것들을 사용해보시는건 어떨지요

또 와이어의 경우 긱스라는 회사의 제품은 사용해보질 않아서 확답은 못드리겠으나
찾아보니 중국산 싸구려 와이어인것같습니다

같은 중국산이더라도 긱베이프,밴디베이프,
단일 칸탈이시라면 아무리 못해도 템코,혹은 가장좋은건 키드니펀쳐 등의
이름있는 와이어를 사용하시는게 더 낫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예전에 정착하셔서 그때 당시의 제품들을 계속 사용해오시는것 같은데
요즘 전담시장이 한달이 멀다하게 새제품 좋은제품들이 계속 연이어 쏟아져나오더라구요

액상도 그렇고 리빌드 재료들도,무화기도,기기도 전부 다 말이죠


새 제품들에도 눈길을 줘보시고 사용해보시는건 어떨지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완료님의 댓글

완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54.86)
회원아이콘 1: 무화기와는 관계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무화기가 녹아서 목으로 들어올일은 없을테니까요

2: 이게 가장 의심스럽습니다 니코틴이 변질되면 일단 매운맛이 올라오는데 향료또한 오래된것들은 목에 칼칼함이 남더라구요
(전담 시작하셨던게 5년쯤 전이시라하니  그때는”향료”라는 명칭대신 말씀하신것처럼 아로마, 혹은 후레바 라고 했었죠?)
향료나 니코틴의 변화를 가장 의심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 pg/vg의 흡증으로 인한 기관지 손상얘기도 어느정도는 있더라구요
수분을 빨아먹는 습성이 있으니 충분히 물을 마셔주시지 않으면
기관지 계열에 해가 있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4: 유기농 솜이라는게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를 잘 모르겠네요
예전엔 이니스프리 무착색 솜이나 무인양품 솜들을 많이들 쓰셨습니다만
요즘 베이핑전용으로 좋은 솜들이 많이나옵니다 그런것들을 사용해보시는건 어떨지요

또 와이어의 경우 긱스라는 회사의 제품은 사용해보질 않아서 확답은 못드리겠으나
찾아보니 중국산 싸구려 와이어인것같습니다

같은 중국산이더라도 긱베이프,밴디베이프,
단일 칸탈이시라면 아무리 못해도 템코,혹은 가장좋은건 키드니펀쳐 등의
이름있는 와이어를 사용하시는게 더 낫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예전에 정착하셔서 그때 당시의 제품들을 계속 사용해오시는것 같은데
요즘 전담시장이 한달이 멀다하게 새제품 좋은제품들이 계속 연이어 쏟아져나오더라구요

액상도 그렇고 리빌드 재료들도,무화기도,기기도 전부 다 말이죠


새 제품들에도 눈길을 줘보시고 사용해보시는건 어떨지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Johanes님의 댓글

Johane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135.129)
회원아이콘 @완료안녕하세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나씩 바꿔가보며 목상태가 어떤지 판단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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