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팟디바이스 0.8옴 입호흡 기준으로

코코넛이 첫 향으로 올라오고 그다음 약하게 바닐라가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마지막쯤에 약간의 위스키 향이 올라옴과 동시에 아주 미세한 오크향이 느껴지는거 같은데

다른분들도 이렇게 비슷하게 느끼시나요 ??

사실 제가 위스키 같은거는 향만 가끔 맡아봤지 진짜 먹어본적이 거의 없어서

사실 이게 진짜 위스키에 근접한 향인지 조금 헷갈립니다

조만간 아틀라스 프라임이 오는데 그걸로 해보면 지금 팟디바이스랑 느낌이 확 달라질꺼 같아서 나름 기대중입니다

어쨋든 오늘 처음 캐슬롱 먹어봤는데 다른 액상에서 쉽게 느낄수없는 그런 매력이 있어서

연타로 계속 물기에는 조금 살짝 느끼하면서 입이 무거워 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계속 먹다보면 또 적응하면서 살짝 다른 묘미가 느껴진다고 하니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캐슬롱이 기대이상으로 좀 신비롭고 만족스러워서

다른 파이브폰즈 액상도 종류별로 다 사보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