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빌드 입문 질문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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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칸탈과 입퓨클을 사용했을때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가령 맛이요
2. 와트 모드와 볼트 모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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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성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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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칸탈 사용시 액상맛을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퓨클 사용했을때는 살짝 뭉개지지만 조금 더 자극적인맛(더 달달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와트모드와 볼트모드 둘 중 어느걸로 베이핑하던 상관 없습니다. 편한걸로 하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설정한 와트로 일정하게 베이핑하냐? 볼트로 일정하게 베이핑하냐?의 차이입니다. 와트모드는 저항값이 변동되어도 설정한 값만큼 출력해서 무화기를 교체하거나 리빌드하여 저항값이 변동되었을때 조절을 해주어야하며, 볼트 모드는 무화기를 교체하여도 설정한 볼트를 유지하였기 때문에 원래 베이핑하던대로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1) 0.7옴 입호흡 설정에 20W 사용하다 0.2옴 듀얼로 무화기 교체시 20W는 만족스러운 출력을 낼 수 없으므로 70W 언저리로 조절하여 사용 예2) 0.7옴 입호흡 설정에 3.6v로 사용하다 0.2옴 무화기 교체시 3.6v 설정은 변화 없으므로 해당 저항값에 만족스러운 출력을 바로 낼 수 있음 |
mktru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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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답변 감사합니당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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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는 재질과, 굵기에 따라 맛표현의 차이가 있습니다. 칸탈의 경우, 램프업 (발열속도)가 조금 느리나, 맛표현이 선명하고 쨍합니다. 니크롬의 경우 램프업은 빠르며 맛표현은 스무스 합니다. 사실 퓨클은 두 와이어를 합쳐놓은 특수 와이어라, 두 와이어의 장점과 단점을 합쳤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일반 칸탈보다는 찐하고 달달한 맛표현을 보여줍니다.
주로 즐기시는 액상에 따라, 연초계열이라면 칸탈을 디저트나 과일류라면 퓨클을 사용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와트모드는 저항에 따른 출력을 직접 셋팅하여 볼트값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이고 볼트모드는 저항에 따른 볼트값을 지정하여 와트값을 자동으로 쏴주는 것입니다. 칸탈의 경우 3.7 ~ 4.0볼트를 선호하며. 퓨클은 3.5 ~ 3.7볼트를 많이들 선호합니다. (개인차입니다.) 와트모드는 0.75옴의 코일을 4볼트로 출력하기 위해 직접 20w 내외의 와트를 셋팅하는 것이고 볼트모드는 0.75옴의 코일을 4볼트로 셋팅하면 칩에서 알아서 20w로 출력해주는것 입니다. 무화기를 바꾸거나 할때마다 일일히 와트값을 세팅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볼트모드를 선호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볼트 모드를 지원 하는 기기보다는 와트모드만 지원하는 기기가 더 많습니다. (볼트모드를 지원하는 기기는 와트모드도 같이 지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