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 값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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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내경 5바퀴 0.67로 맞춰놨는데 계속 베이핑 하다보니 0.56까지 떨어졌습니다.
무화기 체결, 나사 조임 등등 제대로 다 한 것 같은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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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리너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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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이 열을받고 식다보면 수축팽창도하겟고
액상을 넣어먹으니 코일에 슬러지(산화도 되겟고 ) 등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옴이 조금씩 변화하긴합니다 이건 서브옴탱크도 0.2옴을 쓰다가 몇시간뒤 보면 0.22 ? 0.25이렇겓 되는것과 비슷합니다 큰 문제는 아니니 베이핑하셔도 됩니다 다만 저항값에 따른 출력을 내주는것이 좋겟지요? ㅎ |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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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와이어인지 특수코일인지는 모르겠지만...어떤 코일이든 옴값 변동이 생길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솜을 끼우는 와중에 생긴 코일의 흔들림, 코일의 사용 누적에 따른 변화 등등...변수는 여러가지가 있겠네요. 특히 랩핑이 들어간(클랩튼 같은 것) 와이어는 변화의 폭이 있을 가능성이 더욱 큽니다. 랩핑부의 와이어가 눈에 보이지 않게 끊어졌다던가, 아니면 리빌드시 육안으로 확인된 것 이상으로 핫스팟이 잡히기 시작하는 등등, 이런 변수들이 생길 가능성이 더욱 올라가게 되죠. 또 다른 변수로는, 이런 미묘한 변화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는 중급기기 사용에 있습니다. 이히칩, DNA칩 같은 하이엔드에 쓰이는 칩셋이라면 정확한 값을 잡아줄 가능성이 높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변동폭을 가집니다만, 일반 중급기는 이를 제대로 못 잡아주고 약간의 저항 변화로도 0.1Ω 이상의 오차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옴체커 및 계산값에 나오는 값을 기억해서 거기에 맞춰 와트모드로 사용합니다. 그게 맘편하더군요. |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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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는탐작성하고 보니 리너스님의 답변이 먼저 달려있었네요. 글 적는 도중에는 달리지 않았던 것 같던데...;;
넵. 리너스님께서 언급하신 변수도 있습니다. 어떤 물체든 온도변화에 따른 수축팽창이 반복되겠죠. 어떻게 보면 이게 가장 일반적인 변수일 수 있겠네요. 단, 이런 온도변화에 따른 옴값 변동은 비교적 그 폭이 낮은편이며, 질문자께서 적으신 0.1옴에 근접한 오차는 앞서 저가 답변한 내용이 좀 더 원인에 가깝지 않을까...라고 추측합니다. 여러 변수를 종합 판단할 필요가 있겠네요^^ |
zity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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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는탐글 잘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네요 ㅠ 감사합니다 |
zity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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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너스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