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상형 유해성 논란
본문
액상형이 타르 일산화탄소 없다는건 확실한듯한데,
제가 연초 0.1mg 기준하루 한갑피거든요
그럼 하루 2mg, 한달 60mg인데..
액상형 한 6mg/ml 피운다하면 한달 보통 60ml는 쓰는것 같던데 대충봐도 360mg이면..
흡수율은 액상 연초 둘다 확실치 않으니 둘다 10%로 동일하다고 보겠습니다. 그럼..
니코틴은 훨씬 많이 들어오는것이 맞나요?
정유석교수나 인터넷봐도 액상이낫다던데 타르대신 니코틴은 더 많이 들어오는 것도 허용하자는건가요?
추천 0
댓글 12건
완료님의 댓글
완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54.86) 인기
|
계산법이 틀리셨습니다
니코틴은 체내에 중첩되지 않습니다 중금속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금연목적으로 배부되는 니코틴 패치의경우 30~10%정도의 니코틴 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 고농도에요 니코틴이 발암물질인게 아닙니다 타르등 연소시 발생하는 물질들 니켈,벤젤,비소,카드뮴 등이 발암물질이고 니코틴은 중독성 물질입니다 연초와는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
정확한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 없이 "동일하다고 보겠습니다" 라는 식의 표현과 논란 유발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유해성논란 뿐만 아니라 다른 기타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는 정확한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제시하시고 말씀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 하나 "액상전자담배가 연초보다 덜 해롭다"입니다. |
늘이님의 댓글

|
베이핑으로 흡수되는 니코틴은 일반 연초 대비 흡수율이 상당히 낮아서 단순히 담배와 일대일로 비교하긴 힘듭니다.
관련 논문이나 자료 찾아보시면 최대 1/5수준 이하까지도 차이 나더군요. 일반 니코틴보다 흡수율이 높은 솔트니코틴도 있고 같은 액상이라도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서, 베이핑 습관에 의해서 등 변수는 있겠습니다만 상대적으로 흡수율이 낮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규제로 인해 10mg이상의 액상은 거의 유통되지않지만 해외에선 30mg, 50mg 등의 액상도 많죠. 니코틴도 심혈관질환을 야기하고 심각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무해한 게 아닙니다. 연초와 비교해서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전자담배를 선택하시는 거고 그 반대의 생각과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의학적으로 어떻다라고 확실한 것이 없고 서로 다른 많은 의견들뿐이라 본인의 선택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제일 좋은 건 다 끊는 겁니다ㅎㅎ |
완료님의 댓글

|
계산법이 틀리셨습니다
니코틴은 체내에 중첩되지 않습니다 중금속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금연목적으로 배부되는 니코틴 패치의경우 30~10%정도의 니코틴 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 고농도에요 니코틴이 발암물질인게 아닙니다 타르등 연소시 발생하는 물질들 니켈,벤젤,비소,카드뮴 등이 발암물질이고 니코틴은 중독성 물질입니다 연초와는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
나끼님의 댓글

|
너무 고루한 주제라 주변에서 언급하면 이젠 댓구도 안합니다.
너무 간단합니다. 액상형 전담이 법적으로 금지된 것도 아니니... 연초를 선택하든 액상형 전담을 선택하든 본인이 선택하면 됩니다. |
DoppioDoppio님의 댓글

![]() |
연초 담배는 주로 니코틴 때문에 건강이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니코틴의 긍정적인 효과(스트레스 완화 등)과 중독성 때문에 계속 피게 되는데 연초 담배는 가장 높은 등급의 발암물질이 많이 포함이 되어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니코틴 흡입양의 경우, 일반 연초 담배 한 개피에 들어있는 니코틴의 양은 타타6mg/니0.5mg라고 표기된 담배 기준 10mg정도 되고, 니0.6mg으로 표기된 담배는 12mg정도 됩니다. 당장 구글에 nicotine in cigarette으로 쳐도 나오는 정보고 대부분 비슷하게 얘기합니다. 한값기준 200~240mg정도 있는건데, 흡입량은 22mg~36mg정도로 보고되고있습니다. 개인의 흡입습관 등등이 많이 좌우함과 동시에 대부분의 니코틴은 높은 온도 탓에 분해가 되어버립니다. 2014년 논문 기준 이 정도 니코틴을 포함한 담배와 흡입 후 비슷한 혈중 니코틴 농도를 유지하려면 평균적으로 50mg/ml 정도의 액상을 사용해야한다고 합니다(https://www.nature.com/articles/srep04133). 측정 방식은 5분동안 자신의 흡입습관에 따라 흡입하게 하고(연초와 전담), 그 직후의 plasma nicotine level을 측정한 것이므로, 실제로 전체 흡입량을 분석한 논문은 아닙니다. 입호흡용 약10mg/ml 니코틴 농도의 30ml 액상은 니코틴이 총 300mg이 있으므로 |
DoppioDoppio님의 댓글

![]() |
@DoppioDoppio(댓쓰다 등록해버렸네요 추가해서 씁나다)
일반 6mg말레보다 50프로정도 니코틴 함유량은 더 많다고 보시면 되지만 흡수량은 전담의 경우는 아직 데이터를 못찾겠습니다. 물론 니코틴이 독성물질로 분류가된 것은 맞지만, 연초담배에서 중독성을 제외한 직접적으로 해로운 작용을 하는 물질이 니코틴만 있었다면 금연캠페인 같은 건 없었을 겁니다.(실제로 6070년대에서는 미국에서 의사가 담배피우면서 나오면서 담배는 건강에 좋다고 하는 광고도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물질들의 발암효과가 30여년정도 코호트연구가 되고나서야 아 니코틴말고 다른 물질 들의 심각성을 알았습니다.) |
tiem님의 댓글

![]() |
@내가페페다논란을 유발했다면 죄송합니다.
워낙 민감한사항이라 그렇게 받아드리실수있을것같습니다만, 제가잘몰라서 궁금해서 여쭤보았습니다. |
tiem님의 댓글

![]() |
@늘이의견감사합니다!
혹시 흡수율관런 논문 자료 보신거나 키워드만좀 부탁드려도될까요? 마지막줄은 공감합니다 ㅎㅎ |
tiem님의 댓글

![]() |
@DoppioDoppio연초의 니코틴 흡수율이 10%정도라고 보았습니다.
보통 니코틴 0.1mg으로 표시된 (에쎄 수 0.1mg)의 경우 그럼 개피당 0.01mg이 흡수되는것이 아니라, 담배함량은 1mg이고, 흡수량이 0.1mg이란 말씀이시죠? 말씀해주신 plasma.nicotine lev 이 나오는 논문은 네이처꺼라 믿고보긴했는데 이해가좀 어려웠습니다 사실ㅎㅎ그래도 덕분에 좀더 이해가되서 사합니다. 저도 전담의 니코틴흡수율을 찾다가 못찾아서 이사이트를찾게되었고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사실 타르없는것만해도 큰것은 맞는데 아버지가 심혈관질환이 있으셔서. 차라리 타르를 허용하고 심혈관에 영향을주는 니코틴이 조금이라도적은 연초를 권해야하나 걱정이었거든요. (폐에 있어서는 니코틴자체의 영향은 미미하다고 하네요)이건 논문좀더 찾아봐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
tiem님의 댓글

![]() |
@완료댓감사합니다.
사실 니코틴이 발암확률은 낮지만 심혈관에는 여전히 영향을 주기에, 심혈관에대한 주의가 필요한 경우라면.. 차라리 폐를 버리더라도 니코틴을 줄이는것이 중요하지않을까 하던 찰나, 전담이 니코틴 흡수측면에서 조차 연초보다 낫다면 정말 좋은 선택지일거같아 여쭤봤습니다. 아예 금연이 베스트긴하겠지만요!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
DoppioDoppio님의 댓글

![]() |
@tiem한 개피의 니코틴양이 10mg 12mg됩니다. 0.6mg이 기준이 연기 속이라는데, 측정 방식이 이상한듯 싶기도합니다. 실제로는 1.1~1.8mg 정도 흡입한다고 합니다.
" The average cigarette contains about 10 to 12 mg of nicotine. You don't inhale every milligram of nicotine as it burns. You'll probably inhale about 1.1 to 1.8 mg of nicotine by the end of each cigarette. This means that for a pack of 20 cigarettes, you'll likely inhale between 22 to 36 mg of nicotine. " 측정방식이 이상해보이기는 한게, 니코틴은 한 개피를 피워도 흡입 방식에따라 엄청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니코틴은 열 때문에 분해되거든요. 그리고 0.1mg저타르 담배도 실제로는 한개피당 9.5mg흡수가 가능하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1986988,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지난해 타르 저함량(0.1mg) 담배와 국내 흡연자의 흡연 습관을 연결시켜 분석해보니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저함량 흡연자는 표기된 함량보다 최대 약 95배(9.5mg)의 타르를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 연초 담배에 써있는 그 수치는 한개피당 흡입하는 니코틴양보다 많이 작습니다. |
늘이님의 댓글

|
@tiem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657878/
https://www.nature.com/articles/srep04133). 'electronic cigarette nicotine absorption' 이런 키워드로 구글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더 많은 자료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