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빠띠의 제왕 그분이신거 같군요 ㅎㅎ 워낙 빌드에 조예가 깊으신분이시라 저도 신기하게 봤는데요 그분같은 경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흡압, 노트표현, 그걸 위한 빌드법이 어느정도 정돈 되신분이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요. 일단 이런걸 제쳐두고 말씀 드리자면 ‘그렇게 쓰셔도 됩니다’ 빠띠 자체가 액상 유입이 원활한 무화기이고 에어홀을 최대한 넓게 셋팅했을때 빡ㅍㅖ(보단 조금 빡샌) 까지 적용이 되기에 빡폐싱글에 익숙하신분들은 편하게 즐길수 있겠다 생각이 들긴했어요. 저같은 경우도 몇몇 액상들(vct, 슈가쿠키, 오렌지 타르트) 같은 액상들은 폐홉액상으로 입홉 즐기기도 해요. Vct같은 경우는 이 쪽이 더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일단.
해당 무화기에 대한 빠삭한 이해력과 구조에 대한 파악이 확실히 되시고 어느정도 무화기 스팩이 받쳐준다면 그에 맞는 빌드를 해서 폐호흡 액상을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만, '정빌드' 에선 시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해가 될건 없지만, 무화기에 최적화된 특성을 낼 수가 없다는거죠. 무화기의 용도/최적화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더구나 빠띠블럼은 'True MTL' 이라는 모토를 대놓고 달고나온 무화기입니다. 입호흡으로 쓸때 가장 빛나는 무화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