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팟모드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유저 입니다

연초에서 전담으로 넘어 온지 이제 40일 조금 넘었네요

기성 코일 가격이 너무 비싸서 혼자 삽질하면서 

결국은 기성코일 리빌드 까지 무난하게 마스터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코일과 기기를 구입했고 <결국 공식 비자금 파산 > 그 결과

정말 맛과 향 표현이 같은 액상이지만 천차만별 이라는 결과를 느끼고 

정식으로 리빌드 무화기 쪽으로 넘어 갈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판 아래 잠들어 있는 그넘을 소환하려 합니다 <비공식 비자금>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제가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니 

코일이 타면 코일 교체할 환경적인 요건이 안되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리빌드용 무화기의 경우 기기 자체 가격도 상당히 비싸고 

코일이 타면 야외에서 리빌드 하기도 힘들어 보이는데 

혹시 현장이나 외근을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사용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담이 요물이네요

알면 알수록 욕심이 생겨서 자꾸 생각이 나서 말이죠 

요즘 강하게 드는 생각이 이액상 맛과 향이 정말 이건가?

다른 코일을 쓰면 다른 맛이 날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렴한 무화기를 여러개 구입을 해서 가지고 다닐까도 생각했는데

부피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입니다

사용중인 기기들은 담배 케이스에 기기+ 팟2-3개 + 코일 1개  

혹은 기기 + 팟2개+코일 2개 +10ml 액상 한병이 딱 들어서

전혀 소지시 부담도 없고 코일+액상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왜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위험한지 이제 이해 했습니다

연초 피던 담배 한가지만 몇년을 그냥 핀다 

전자담배 다양한 액상 다양한 빌드 조합 다양한 기기 ㅠㅠ

정말 용돈 받아 쓰는 입장에서 전자담배는 연초보다 10배는 

위험하다고 생각 합니다 

겨우 40일 조금 넘었는데 1년치 연초값을 탕진 했네요

다른 분들의 조언이 절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