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액상 베이핑 할 때 겪는 문제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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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3-08 00:47 436읽음본문
안녕하세요.
궁금한 게 있어 질문을 남기게 되어요.
전 액상을 선택하는데 있어 자주 달달한 과일이나 소다 액상을 베이핑 해요. 코일은 0.6 옴을 사용합니다. 기기는 발라리안 c타입이예요.
이전엔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문득 의구심이 들어 보니
코일 교체 주기가 굉장히 빠르더라고요?
카트리지 안에 액상 색도 갈변하고요...
카트리지에 새 코일을 넣고 하얀 액상을 담아서 피면 첫째 날은
그 맛이 확연히 느껴지고 액상 색도 제주 삼다수마냥 투명하던 것이
다음 날이 되면 점차 탁해지더니 이내 보리차마냥 갈색으로 변하고
맛의 감도도 확 떨어집니다...ㅠㅠ 그리고 셋째 날이 되면 맛도 안 느껴지고 색은 그냥 짙은 갈색이 되어버려요.
코크 안 쪽 부분에도 액상이 많이 묻어나고...ㅠ
사진은 맨 위에가 코일 교체 후 첫째 날.
아래는 코일 교체 후 둘째 날입니다.
이게 제 베이핑 습관의 문제인지,
아니면 액상 판매처의 문제인지,
또는 달콤한 액상이 원래 코일을 빨리 소비시키는지
혹은 원래 다들 그런 건지 궁금해요.
또
액상 색이 변하지 않게 하며 오래 베이핑 할 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코일을 많이 상하지 않게 하는 액상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해요.

댓글 2건
루이비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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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변현상은 자연스러운겁니다.
보통 시트러스류 혹은 달달하거나 진한 액상 사용하시는 달달한 과일 소다류가 그렇고 그런액상들은 코일에 슬러지가 많으 끼게됩니다. 그 슬러지가 쌓여서 투과되면 저렇게 액상이 갈색빛으로 변하는거구요. 간혹 , 저가형 액상의 경우 안에 향료나 니코틴이 싸구려를 쓰는 경우 빨리 코일이 망가지는 경우도 있긴 하구요. 슬러지나 코일 수명이 거슬린다면 액상종류를 바꾸시길 권장드립니다 |
마법사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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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는 어쩔수 없죠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