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미니 4 받으신 분들 0.4옴팟 누수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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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받아서 테스트중인데 0.4옴팟에 입호흡 액상 넣었더니 사용을 안하고 그냥 세워두기만 해도 줄줄 새네요
못 보고 베이핑 한두 번 했다가 기기 닦아내느라 식겁했습니다;
하이민트 더블슬블 액상인데 이 액상만 문제인지 입호흡 액상이 전체적으로 점성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 팟 불량인 건지 모르겠네요...
펠릭스 버터시가 액상 넣은 신형 0.8옴팟은 안 새는 거 같은데 기기에 딸려오는 0.4옴팟 한 개가 그런 거라 비교도 안 되고 허허허 난감하네요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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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심플민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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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옴 코일의 태생적인 문제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폐호흡액상/입호흡액상 양쪽을 걸치는 코일로 액상유입홀 크기를 보면 0.6옴 입호흡 코일의 크기보다 월등히 커서 0.3옴 폐호흡 코일과 크기가 유사하지요. 폐호흡액상은 입호흡액상에 비해서 점성이 높아요. 폐호흡도 쓸수 있게 만든 코일이기에 유입속도가 빠르게 설계되어 있고 거기에 묽디 묽은 입호흡 액상을 넣었으니 잠깐만 베이핑을 안하고 시간을 주면 바로 과유입상태가 되고 그 과유입된 액상은 중력을 받아 아래로 흐르지요. 딱히 해당 코일/기기의 문제라기 보다는 모든 0.4옴 코일이 가지는 딜레마이자 아이러니라고 봐야 합니다. 즉, 이미 예견된 일이고 설계자도 알고 있고 피할수 없는 문제. 입호흡 액상은 0.6옴 까지 쓰는게 그래도 확율적으로 안전하고 강한 맛과 향을 위해 그 이하에서 옴수에 입호흡액상을 쓰는건 감수해야 할 위험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이번 크미니4 0.4옴은 폐호흡액상 넣어서 쓰고 있습니다. |
군자행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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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트답글 감사합니다. 이후 구입한 0.8옴팟에서까지 전부 누수가 생기고 베이핑시 액튐/액빨림 현상이 있어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가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리필 시 팟 내부 진공이 깨지는 상부주입식 팟 특징이라는 거 같은데 당황스럽네요; 아무 생각없이 액상 충전하고 피우면 되는 게 아니었네요… 심플민트님은 크미니 사용하면서 액상 리필하고 베이핑할 때 부글거리면서 액상이 튀는 현상 안 생기시나요? 액상 리필할 때 뭔가 노하우가 필요한 건지 아니면 구형 측면주입식 팟을 사면 해결이 되는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helloev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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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이 입에 튀거나 부글부글 끓는 소리가 들리는건 액상이 솜에 과유입 되어 있다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휴지 끝 부분은 얇게 돌돌 말아서 입구 부분에 넣고 살살 닦아 준다면 과유입 되어 있는 액상이 딸려 들어와서 위와 같은 현상이 줄어든답니당~ 저는 처음 전자담배 입문 할 때 전문 샾에서 구매를 했는데 거기서 일하는 사장님께서 알려주셨어용 근데 잠시 새워 뒀는데 아래로 흘러버리는 경우는 0.4옴의 특징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팟이 불량인 경우도 있더라구요ㅠㅠ 저는 크로스 프로 0.8옴 사용하고 있는데 평소에는 한번도 그런적 없다가 딱 한번 그냥 새워 뒀는데 줄줄 아래로 새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한 매장가서 바꿔달라고 했더니 자주 가던 매장이라 그런가 하자 없는 제품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
군자행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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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eve답글 감사합니다! 일단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흘러나온 액상 팟에서 빼내고 닦았습니다 공호흡 하느라 액상이 입에도 엄청 들어가고 손도 몇 번을 씻었는지 모르겠네요 흑흑 그래도 다행히 팟 3개중에 2개는 살렸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공호흡을 너무 세게 해서 코일 솜이 말라있었는지 베이핑했더니 탄 말이 올라와서 폐기했습니다ㅠ 부글거리는 경우 털어냈더니 나아지네요 |
